나의 이야기1919 아름다운 꽃 꽃 꽃.. 토요일 직장 쉬는날인데도 오늘도 익산 시내로 출타했다 돌아왔습니다 사우나하고 고혈압약 타고 은행에 가서 통장정리 하고 봄 점퍼도 하나 샀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친구들과 같이 제주도로 여행을 갑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부담없고 마음 편한 열네.. 2012. 4. 16. 4월 1일은 우리 큰아들 생일~ 4월 1일은 우리 큰아들 생일~ 큰아들 얼굴 본지 며칠되지 않아 전화와 문자로 생일 축하를 하고 저희들끼리 의미있게 보내라고 마음만 전해 주었습니다 품 안에 자식이라고 결혼하고 독립했으니 이젠 가장으로써 저도 책임을 다하며 가정을 잘 이끌어야지요 문득 어릴 적 모습이 떠올라 .. 2012. 4. 4. 냉동실에 들어있는 식품들을 뒤적이다가.. 3월의 마지막 주말 토요일입니다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집안일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냉장고 정리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냉동실에 들어있는 식품들을 뒤적이다가 유통기간이 지난 날콩가루 봉지를 발견했습니다 2012년 3월 14일 까지가 유효기간이네요 기간.. 2012. 4. 2.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나무 묘목들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이제 초록세상이 서서히 등장하게 되겠지요 우리집 묘목들도 깨끗하게 샤워를 하며 주인을 기쁘게 하려고 단장을 하고 있네요 한밤 자고 두밤 자고 자꾸자꾸 자고 나면 키도 크고 몸도 크고 튼실해 지면서 예쁜 연녹색 옷을 입고 .. 2012. 4. 1. 5일장에서 시장도 보고 머리도 자르고.. 토욜.. 모처럼 익산 시내에 나갔습니다 볼일을 마치고 보니 오늘이 북부 장날이네요 4일, 9일이 익산 북부장날인데 제법 큰 장이 선답니다 십년 넘게 북부시장 근처에 살았던지라 구경도 하고 시장 볼 생각을 하니 괜히 신이 나네요 볼일을 마친 영등동에서 북부시장까지는 걸어서 20여분... 2012. 3. 26. 축사도 지어야 하고 유실수도 심어야 하고.. 올 봄부터 흑염소와 토종닭을 몇마리 키우려고 조그맣게 축사를 짓고 있습니다 저는 일 나가고 옆지기 혼자서 지으려니 힘도 드련만 힘들다고 투정도 안하고 꿋꿋하게 잘 버티네요 그래도 요즘은 해가 좀 길어져 일 끝나고 집에 와서 2시간 정도 저도 거듭니다 거든다고 해야 겨우 기둥.. 2012. 3. 22. 이전 1 ··· 310 311 312 313 314 315 316 ··· 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