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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918

북부복지관 실그린합창단 연주회 익산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실그린 합창단 제 1회정기연주회가 우리 교회에서있어서 참석했습니다 작년에 창단되었는데도수준 높은 합창을 보여줘많은 사람들의 박수와갈채를 받았습니다 주제는'길벗, 그 마음의 노래' 합창을 하면서 입장하는모습부터 감동이 와서박수를 많이 쳐 주었네요 합창 1부는'인생', '본향을 향하여'두 곡을 합창했습니다 특별출연으로마하나임 남성 중찬단의'은혜 아니면' 최진교님의 바이얼린'하나님의 은혜' 합창 2부는'엄마야 누나야' '그리우면 그리운대로'두 곡을 합창했습니다 특별출연으로소프라노 박연순님의'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소금연주로 임용찬님의'당신은 내 마음속에 있어요'(타이타닉 OST) 합창 3부로'더 좋은 내일을 향하여''소원'  두 곡을 합창했습니다 실그린 합창단은 65세 이상시니어들로 .. 2024. 11. 12.
감이 풍년이네요 감이 풍년이네요이집 저집에서 많이 주어서요즘 감을 사지 않아도실컷 먹고 있습니다 볼품없고 못생겼다고 미안해 하면서 주시는데못생기면 어떻습니까 감이 달고 맛있으면그만이지요 ㅎㅎ 윗층 304호에서는시골에서 고구마를 캤다고한봉지 주셨습니다 고구마가 못생기고안달다고 하면서 주는데못생기면 어떻습니까 한동안 숙성시키면수분은 달아나 더욱달고 맛있어지는게고구마인데요 ㅎㅎ 그리고 신권사님이연한 갓과 쪽파를 주면서갓김치를 담그라고 하네요 갓김치를 맛있게 담가서우리도 먹고 언니도 먹고내일 서울에서 내려오는여동생도 주려고 합니다 가을은 풍요의 계절입니다주위의 모든 것들이풍성한 것들을내어 주고 있어요 우리의 마음까지도풍요로운 가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 11. 12.
순창에서.. 약수물 뜨러 순창에 갔다가꽃구경도 함께 하고 왔네요 순창고추장축제가 끝난지한참 되는데도 주변의 꽃은아직 그대로 남아 있어많은 사람들을 기쁘게하고 있군요 ㅎ 어린이집 아가들도 와서꽃구경하고..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도오셔서  즐겁게 웃으시며사진을 찍으시네요 꽃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매력이 있습니다 꽃 싫어하는 사람없다고 하잖아요 ㅎㅎ 순창에서 약수물 두통 뜨고맛있는 점심도 먹고꽃구경도 하고즐겁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2024. 11. 12.
동네 권사님이 주신 채소들 길에서 교회 노권사님을만났는데 밭에서예쁜 애호박을하나 따 주시네요 그리고 조금 기다리라고하시더니 큰 비닐봉지를하나 챙겨 오십니다 만난김에 무우 시래기와고추를 따 가라고 하십니다 배추시래기 보다무우시래기가 더몸에 좋다고 많이뜯어 가라고 하시네요 고추밭에 가서 연한고추와매운고추도 한주먹씩 따고 무우도 하나 뽑아 주셔서감사히 잘 먹겠습니다하고 집에 가져왔습니다 애호박이 어찌나연하고 예쁜지저녁에 애호박전을부쳐 먹었네요 애호박에 권사님 사랑까지얹어 요리해 먹으니정말 꿀맛입니다 ^^ 2024. 11. 3.
동네 권사님댁 마당 풍경 우리동네 권사님을 만나이야기를 하다가마당에 있는 유실수들이너무 멋져서 사진으로담아 보았습니다 모과도 주렁주렁..대봉시 감도 주렁주렁..참 멋진 가을 풍경입니다 나중에 시간을 가지고동네를 한바퀴돌아 보아야겠어요 멋진 풍경이 더 많이나올 것 같습니다 ㅎ 오래된 시골집 마당이나텃밭의 나무들은고목이 되어 더멋있는 것 같아요 더욱 풍성한 과실이 달린나무를 보면 더눈길이 가지요 보기만 해도기분좋은 나무입니다 2024. 11. 3.
여신도회 모임에서.. 지난 토요일에는낭산 구평교회에서지역 여신도회가 모여서예배 드리고 점심을먹었습니다 무슨일인지 유난히 적은인원이 모여 모두들실망하는 눈치였습니다 특히 점심을 준비하신 교회 권사님들이 아쉬운 마음을많이 드러내셨습니다 모두 2인분씩 드시고가시라고 광고까지 하시네요 음식을 정말 많이준비 하셨습니다 잡채, 홍어회, 돼지불고기,야채튀김, 고등어튀김,겉저리, 시금치나물,참외장아찌, 버섯들깨탕,인절미와 귤 등.. 이 교회는 음식 솜씨좋으신 권사님들이많으신가 봅니다 한결같이 모두 맛있고간도 딱 맞습니다 접시에 조금씩만 가져 와도음식 수가 많아서접시가 한가득이네요 모두 교제하며 즐겁게먹고 마시니여기가 천국입니다 ^^ 2024.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