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53 김장무 솎아준 날 오늘은 김장무가 너무다닥다닥 붙어 자라고 있어서솎아주기로 했습니다 나는 김장무를 솎아주고울 옆지기는 들깻잎대를뽑고 있네요 들깨 잎을 먹으려고 심었는데들깨 꽃이 피고 있어 뽑아내고여기에 시금치 씨를뿌리려고 합니다 김장무도 솎아내고들깻잎도 따내서김치를 담그려고 합니다 이쁘게 자란 적상추도 뜯고볼품없이 자란 대파도 뽑고.. 손바닥만한 텃밭에서여러가지 채소를 수확하네요 덕분에 식탁이풍성하겠습니다 ㅎㅎㅎ 작지만 수확의 기쁨을누린 날이었습니다 ^^ 2026. 9. 23. 친정부모님계신 추모관 다녀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친정부모님이 계신전주효자추모관에다녀왔습니다 외삼촌과 언니를 만나서먼저 점심을 먹고전주로 출발했네요 이렇게 미리 다녀오지 않고명절에 임박해서 가게되면차가 밀려서 들어갈 수가없답니다 83세이신 외삼촌도 이제백발이 다 되고 한쪽 눈에녹내장이 와서 시력도많이 흐리다고 하시는군요 우리 엄마 살아계실때큰누님이라고 명절때나생신때 항상 챙겨주시고용돈도 주시고 그랬지요 그래서 우리는 그 받은사랑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 오늘 맛있는 점심 사 드리고사과 등 선물도 드렸네요 집으로 오면서 팔봉천주교 묘지에 있는여동생한테도 들려서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여동생이 떠난지벌써 24년.. 세월무상입니다세월이 너무 빨라요 이제 우리도 서서히 떠날준비를 해야 한다고옆지기와 이야기 했습니다 2026. 9. 18. 웅포 곰개나루에서.. 한낮이 이렇게 더운 줄 모르고웅포 곰개나루로 운동을하러 나갔습니다 오후 3시에 집에서 나섰는데밖의 온도가 30도네요 그래서 운동도 못하고시원한 팽나무 그늘에 앉아서놀다 왔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가 보니웅포 관광레저타운이란팻말과 함께 멋진 하얀선상건물이 지어졌더라구요 선상카페도 들어온다는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금강 주변에 아주 많은칡나무가 번식하고 있었는데칡꽃이 많이 피어꽃향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우리 옆지기는 그 향기가너무 좋다고 꽃을 몇개 꺾어나에게 안겨 주네요 ㅎㅎ 칡꽃은 여름인 8월에 한창핀다고 알고 있는데지금 지고 있는 중인가봐요 걷기운동은 많이 못했지만옆지기와 함께 강바람 맞으며칡꽃 향기 실컷 맡았으니만족하고 흐뭇합니다 ^^ 2026. 9. 16. 진안에 다녀옴 볼일이 있어서 옆지기와 함께진안에 갔다가 수삼과더덕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수삼은 상품이 아니고 그냥백숙 끓여먹기 좋은 것으로1채에 42,000원 주었네요 더덕은 1kg에25,000원 주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더덕구이를 해먹었는데 향도 진하고맛도 좋아서 우리 옆지기가거의 한접시 다 먹었습니다 수삼은 잘 씻어서몸통만 따로 떼어 놓았다가추석에 애들 오면요리에 쓰려고 하고.. 뿌리부분은 두 봉지로 나누어냉동실에 넣어 놓았네요 마이산에 들려서인삼튀김이라도 먹고오려고 했는데 옆지기가컨디션이 좋지않다고 해서둘러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도 햇살좋은 가을날에노란 들녁을 바라보며드라이브도 하고맛있는 점심도 먹으면서데이트 했네요 ^^ 2026. 9. 14. 형님이 주고 가신 선물 동서 형님께서 오시면서햇밤을 가져 오셨습니다 집 주위 밤나무에서 주어서작은 것은 집에서 쪄 먹고크고 좋은 알밤만 골라서이렇게 가져오셨다네요 너무 감사했습니다올해 처음 먹게 되는햇밤입니다 그리고 우리 옆지기가 좋아하는 목돼지고기를 네근이나가져 오셨네요 며칠동안 실컷구어먹게 생겼습니다 ㅎㅎㅎ 큰조카딸은 또 저희에게용돈도 주고 갔습니다 해마다 주니 너무 고맙고기특합니다 우리는 익산특산물인 밤고구마를한박스씩 선물 했네요 그런데 쪄 먹기 좋으라고작은 크기를 샀는데 아무래도내년에는 그 보다 한 등급 위의크기를 사야할 것 같아요 밤 쪄 먹고 고기 구어먹을 때마다우리 형님 생각하며 더욱감사해야겠습니다 ^^ 2026. 9. 13. 시부모님 산소에서 형님 가족들과 함께 어제 토요일에는 둘째형님가족들과 함께 부안 산소에서예배를 드리고 시부모님께안부를 전해 드렸습니다 해마다 추석 무렵이면 이렇게산소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고맛있는 점심도 먹고차도 마시며 교제를 나눕니다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 덕분이라고늘 말하곤 하지요 ㅎㅎㅎ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었던그 다리에 가서 사진도 찍으면서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산소에 오면 늘 가던변산 카페쿠숑에 가서바다를 바라보며 차를 마시니마음이 평안하네요 내년에는 1박 2일로 오자고조카사위가 의견을 내 놓아모두 좋다고 찬성을 했습니다 가을 바람이 살살 불어날씨도 좋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2026. 9. 13. 이전 1 2 3 4 ··· 4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