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38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앞집 사장님이 텃밭 옆죽은 매실나무 밑에다수세미 모종을 심었는데이렇게 잘 자라 나무를 몽땅덮으면서 수세미가주렁주렁 열렸네요 아주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소박한 풍경이라서 신선한기분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작은 씨앗 하나가흙의 도움으로 싹을 내고햇살과 바람과 함께시간을 보내면서이렇게 결실을 맺었군요 주인장의 정성과 보살핌도빠질 수 없지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생명의 신비에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노오란 꽃도 예쁘고주렁주렁 수세미도 예쁘고풍요로운 가을 풍경에내 마음도 예뻐지네요 ^^ 2026. 9. 3. 나무에 열린 은행이 포도 같아요 우리집 건너편 골목길에서 있는 큰 은행나무 한그루가올해 엄청 많은 열매를달았습니다 작년에는 해갈이를 했는지거의 열매를 달지 않아서눈에 띄지 않았는데올해는 그야말로 너무 풍성해포도송이 같이 보이네요 이렇게 은행이 너무 많이열리면 크기가 작아져먹을 수 있는 알맹이도작고 볼품이 없답니다 3년간 해마다 이 나무에서떨어진 은행을 주어다손질해서 잘 먹었습니다 그 때는 열매도 크고 실해서좋았는데 올해는 너무자잘해 줍지 않으려고 해요 이 은행나무는 늦게 단풍이 들고 열매도 늦게 떨어져초겨울이 되어야 주울 수있답니다 ㅎㅎㅎ 추운날 새벽기도에 갔다오면서 보면 하얀 눈 위에토실토실한 은행이 떨어져 있어맨손으로 한주먹씩 주어지하실에다 모아놓고 나중에한꺼번에 손질을 하곤 했지요 은행 겉껍질에서 고약한 냄새가많이 나기 때문에 .. 2026. 9. 3. 시부모님 산소 벌초 날씨가 흐린 가운데시부모님 산소에 벌초를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풀이 많이 자라올라가는 길도 잘보이지 않네요 옆지기가 땀을 뻘뻘 흘리며길에 난 풀부터 깎고산소도 깨끗이벌초를 했습니다 옆지기가 제초기로 풀을자르면 저는 뒤따라 다니며갈퀴로 풀을 모아길가 옆에 가져다 놓았네요 길가에 놓인 풀은 나중에저절로 말라 없어집니다 그래도 산소가 넓지않아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10일 후에는 부천에 사시는형님네 가족과 함께 다시산소에 모여 예배도 드리고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해마다 추석 무렵에이렇게 모이는데벌써 기다려지네요 ^^ 2026. 9. 2. 텃밭에 가을무를 심으려고.. 비가 주춤한 틈을 타서옆지기가 텃밭에서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을무를 심으려고퇴비를 넣고 갈아엎고 있는모습이랍니다 ㅎㅎ 제일 앞에 상추모종을 심은세 줄을 제외하고 모두갈아 엎었네요 흙을 깊이 파야 무우가곧고 깊게 뿌리를 내린다고 해될 수 있으면 삽으로깊이 파라고 했습니다 앞 건물에 사시는 분이퇴비는 얼마든지가져가서 쓰라고 하셔서다섯포 가져와 세포를일단 뿌렸습니다 농협 회원이라서한포에 2,100원씩 사실 수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 결제는 안했는데앞집 사장님도 열포를가져 왔으니 같이 합해서결제를 해 드려야겠네요 작은 텃밭이지만 여기에가을무를 심어서 수확하면김장때 무우김치도 담그고겨울에도 무우를 넉넉히먹을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텃밭인데도기름진 땅으로 만들어씨앗을 심고 가꾸고거두려면 많은 정성이필요하다는 .. 2026. 8. 31. '더담연가' 갈비탕이 맛있네요 교회 여신도회 행사를 앞두고임원들이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익산 '더담연가' 식당이갈비탕을 잘 하는 집이라고해서 갔는데 저는 처음으로가 보는 식당이네요 정말 갈비탕도 맛있고김치랑 반찬도아주 맛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손님들이많이 오시는군요 주차공간도 넓고홀도 넓어서 이용하기에편리해서 더 좋았습니다 9월 첫주에는 교회 창립27주년 행사가 있고.. 둘째주에는 여신도회 총회가저희교회에서 있어서250명정도의 회원들이오시기에 점심까지 다준비를 해야 합니다 서로 의견도 나누면서여러가지 결정도 하고즐겁게 회의를 했네요 앞으로 다른분들의 의견도존중하면서 듣고더 좋은 방향으로나갈 수 있도록협력해야겠습니다 ^^ 2026. 8. 29. '숭림산 태봉골' 콩국수 맛 주위 사람들이 웅포'숭림산 태봉골' 식당의콩국수 맛이 그렇게맛이 있다고 해서오늘 점심으로 먹으려고옆지기와 함께 일찍집을 나섰습니다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벌써 차들이 많이주차되어 있네요 홀 안으로 들어서니만석입니다 다행히 복도 끝 방에 한테이블이비어 있어서 앉을 수 있었네요 메뉴를 보니 있던 메뉴들을많이 삭제하고 오리주물럭하고순두부하고 콩국수만 한다고되어 있습니다 콩국수가 대박이 나는 바람에아마 콩국수에 집중하나 봅니다 검은서리태로 만든 콩국수인데 국물이 되직하면서 구수하고아주 맛이 있네요 스텐 그릇에 시원한 콩국물과면을 담고 그 위에 고소한콩가루와 검은 통깨를 뿌려서나오는데 11,000원 입니다 맛있으니 가성비최고입니다 저는 원래 면요리 안좋아 하는데오늘은 한그릇 다 먹고만족했습니다 ^^ 2026. 8. 26. 이전 1 2 3 4 ··· 4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