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27 응급실에 있다보니.. 친정 언니가 우리집에 오던 날 감기기운이 조금 있었습니다 가볍게 알았고 그리고 주말이라서 병원도 문을 닫아 약국에서 약을 사다 먹고 휴식을 취했지요 그런데 월요일 아침에 언니를 보니 얼굴도 붓고 손도 붓고 몸 전체가 부어 예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대학병원 응급실로 급히 들어.. 2019. 7. 26. 채송화 봉선화 등 모종 옮기기 토요일에 모처럼 마당에 나가 풀도 뽑고 모종도 옮기고 그랬네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 힘을 내어 아침 저녁 네시간 정도 투자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머리 산발한 나무는 미용해 주고 키가 커진 장미는 겸손하거라 하면서 아담하고 .. 2019. 7. 14. 할아버지댁 블루베리 할아버지댁 블루베리가 가지가 찢어질 정도로 많이 열려 날마다 따 먹느라 바쁘네요 ㅎㅎ 통통하고 큼직한 블루베리를 몇개씩 한입에 넣고 먹으면 나중에는 배가 부릅니다 할어버지께서 이렇게 날마다 먹으니 눈이 밝아진 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블루베리는 농약없이 재배할 수 있고 .. 2019. 7. 14. 초복에 몸보신 내일이 초복이라 장어로 몸보신을 좀 했습니다 내일은 아무래도 이 식당이 사람들로 붐빌 것 같아서 우리는 오늘 복달음 하기로 했네요 옆지기와 둘이서 맛있게 냠냠.. 가끔 오는 이 집이 우리는 마음에 듭니다 둘이 와서 2인분 오만원이면 아주 배부르고 만족하게 먹습니다 바로 구워서 .. 2019. 7. 11. 블루베리 쥬스 요즘 블루베리 쥬스를 만들어 옆지기에게 마시게 하네요 케어하는 할아버지댁 블루베리 나무에 블루베리가 농익었건만 따는 손길이 부족해 따가라고 하셔서 조금 따 왔습니다 마당에 일찍 수확하는 나무는 지금 한창 익어 맛이 달고 맛있고 조금 늦게 수확하는 나무는 아직 단단하고 시.. 2019. 7. 11. 친구들 7월 모임 친구들 7월 모임이 '미스코다리 미스터황태' 식당에서 있었는데 매달 보아도 너무 반갑고 좋군요 흉허물없고 친근한 50년지기 친구들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해도 다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속 깊은 우정들이지요 우리 나이가 이제 70을 바라보니 건강이 화제의 제 1순위이고 그리고 손자손.. 2019. 7. 11.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