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댁 블루베리가 가지가
찢어질 정도로 많이 열려
날마다 따 먹느라 바쁘네요 ㅎㅎ
통통하고 큼직한 블루베리를
몇개씩 한입에 넣고 먹으면
나중에는 배가 부릅니다
할어버지께서 이렇게 날마다 먹으니
눈이 밝아진 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블루베리는 농약없이 재배할 수 있고
껍질까지 한입에 먹을 수 있어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안이
많이 들어있어 혈액순환에도 좋고
시력회복에도 좋다고 하지요
항상 식탁에 블루베리가 한 가득 있는데
지난 금요일에는 조금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 바가지 따서 씻어 놓으니
마음까지 풍성해 집니다
새들도 날마다 찾아와 잘 익은 블루베리를
골라 먹으며 맛있다고 희희락락..
요즘 수박, 참외, 자두, 복숭아 등
맛있는 여름과일이 쏟아져 나오는데
블루베리도 아는체 해 주기를 바란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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