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27 여름꽃들이 지고 있어요 여름꽃들이 지고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네요 어떻게 바람끝 기운을 알고 있을까요 저기서 가을이 오는것을 벌써 알아차렸습니다 잎은 얼굴이 노랗고 꽃은 기운없어라 하네요 그래도 한낮 햇살이 웃음 한번 웃어주면 다시 힘을 내어 마지막 꽃을 피웁니다 저녁이 되면 한기에 온 몸을 .. 2019. 8. 29. 시골에 새로 생긴 카페 우리가 사는 면 면사무소 옆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습니다 이번 추석에 수원으로 올라가는 차표를 예매하러 강경에 갔다가 수제 쌍화탕을 판다고 써 있길래 옆지기와 함께 들어 갔네요 우선 홀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안에도 밖에도 좌석이 많더군요 인테리어는 그냥 평범하고 시골스러운 .. 2019. 8. 29. 오늘 점심은 메기매운탕으로! 오늘 점심은 메기매운탕으로 먹었는데 맵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우리지역 금마에 물머리집이라는 유명한 민물매운탕집이 있지요 일요일이라 손님이 어찌나 많은지 빈 방 찾기가 힘드네요 새우탕, 빠가탕, 메기탕 등이 맛있는데 특히 밑에 깔려있는 부드러운 시래기가 아주 맛.. 2019. 8. 25. 추석맞이 벌초 토요일 아침일찍 나서서 추석맞이 벌초를 하고 왔습니다 부안 변산에 있는 시부모님 산소에 가서 열심히 작업 했네요 옆지기는 예초기로 풀을 깎고 저는 갈퀴로 깎은 풀을 정리했습니다 둘이 하니 한시간도 안되어 다 끝이 났네요 둘이 나란히 서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 2019. 8. 25. 한국에서의 손녀딸 우리 손녀딸.. 그동안 엄마가 머리를 잘라 주었는데 한국에 들어와 처음으로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다고 하네요 단발머리로 자른 모습이 아주 야무져 보입니다 키즈카페에 가면 보통 몇시간은 쉬지 않고 뛰어다니며 노는 열정파.. 땀을 뻘뻘 흘리며 방방도 타고 자동차도 타고 그네도 .. 2019. 8. 24. 샌프란시스코여 안녕! 작은아들네가 6년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완전 귀국하였습니다 살던 집 앞에서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이 평화로워 보이네요 갈때는 3년에서 5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어느덧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갈때는 둘이 갔는데 올때는 손녀딸을 앞세우고 셋이서 돌아왔군요 그동안.. 2019. 8. 24. 이전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