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27 요즘 우리 손녀딸 2019. 6. 18. 양파가 풍년이어도 문제네요 올해 양파가 너무 잘되어 대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풍년이어도 문제네요 값이 너무 싸서 말입니다 양파가 자라기 좋은 기후조건이었고 또 너무 많이 심어 수급조절에 문제가 있어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우리 옆동네 여산면은 양파의 고장입니다 그런데 요즘 양파값이 너무 싸.. 2019. 6. 18. 완두콩 쪄 먹기 남의 밭에 완두콩 싹이 난 것을 보고 급히 농협 마트에 가서 1,700원 주고 사다가 심은 완두콩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실하게 맺은 것을 따다가 쪄 주니 울 옆지기 신이 났습니다 유난히 콩을 좋아하는 옆지기인지라 그자리에서 반 이상을 까 먹네요 ㅎㅎ 행복한 얼굴로 완두콩을 까 먹는 옆.. 2019. 6. 16. 매실 효소 담은 날 토요일 쉬는 날에 같이 매실을 따자고 했는데 옆지기가 매실을 다 따 놓았네요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혼자 따느라 많이 힘들었겠습니다 올해 매실 농사는 풍작이 아니군요 잎만 무성하고 열매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올망졸망 크기도 다 다르고 잔챙이가 많아 전라도 사투리로 참 풍.. 2019. 6. 16. 색깔 고운 빨강양파 교회 최장로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옆지기랑 같이 하우스로 빨리 오라고요.. 교회 가는길에 장로님네 딸기 하우스도 있고 양파밭도 있습니다 갔더니 빨강양파 20kg 두 망을 차에 실어 주시네요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즙을 짜려고 하니 오만원어치 더 실어 주시라고 했습니다 많이 주시.. 2019. 6. 14. 흑염소탕 한그릇씩 날도 더워지고..어제 저녁은 가까운 식당에서 흑염소탕 한그릇씩 먹으며 몸보신 했네요 고기를 어찌나 많이 주었는지 밥은 안먹고 탕만 먹었습니다 흑염소를 직접 키우면서 식당을 하는 곳이라 이렇게 실속이 있답니다 전 흑염소가 몸에 맞는 것 같아요 6년 전에 흑염소 한마리를 한약 .. 2019. 6. 14.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