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27 처음 타 본 프리미엄 고속버스 지난 금요일에 처음으로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에 올라갔네요 직장 일을 마치고 가다 보니 오후 4시 15분 차를 타게 되었는데 이 차가 프리미엄 고속버스네요 요금은 25,600원.. 그래도 오늘 올라가야 하니 타야지요 실내를 보니 좋긴 좋군요 의자가 넓기도 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2019. 10. 6. 교회 송집사님 김권사님 아들 결혼식 우리교회 같은구역에서 친밀하게 지내는 송집사님과 김권사님 아들 결혼식이 전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있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 주일 예배도 잘 드리고 훤칠한 키, 잘 생긴 얼굴에 인사성도 밝아 제가 많이 이뻐해 주는 청년이지요 오랜 교제끝에 이제 결혼식도 올렸으.. 2019. 9. 28. 바람 부는 날 메밀수제비를.. 가끔 가는 막국수집에서 항상 메밀막국수만 먹었는데 오늘은 바람도 불고 해서 따뜻한 메밀수제비를 먹었더니 참 별미네요 봉평 산지에서 직접 가져다 쓴다는 메밀이 참 고소하고 맛있읍니다 보드랍고 차진 수제비도 맛있고 바지락 듬뿍 넣어 끓인 육수도 맛있네요 다른데에선 주로 냄.. 2019. 9. 25. 누런 호박덩이를 보니 웃음이.. 애호박을 찾을 요량으로 막대기로 호박덩굴을 이리저리 뒤적여 보니 애호박은 없고 누런 호박덩이만 댓덩이 보이는구만요 ㅎㅎ 누런 호박덩이를 보니 부자된 것 같이 기분이 좋아 웃음이 절로 나네요 예쁜 황금 맷돌호박이 참 튼실하고 단단하게 생겼습니다 맛도 달게 보이네요 제일로 .. 2019. 9. 23. 하늘이 높아졌다 퇴근 중 차 속에서 하늘을 보니 하늘이 한층 높아졌네요 가을이 깊어져 가고 있나봐요 요즘 가을 하늘은 높고 청명한데 이내 몸은 그렇지가 않구만요 아침에 일어나려면 어찌나 몸이 무겁고 힘이 드는지 천근만근이네요 환절기에 적응하려고 내 몸도 무던히도 애쓰나봐요 ㅎㅎ 저녁에는.. 2019. 9. 19. 모처럼 햄버거 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집으로 내려오면서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었네요 먹으려고해서 먹은게 아니고 사람 많은 역사가 후덥지근하고 더워서 피서를 하려고 버거킹에 들어갔답니다 역사 주위의 카페는 추석연휴라 사람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어요 기차를 타려면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 .. 2019. 9. 15.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