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녀딸..
그동안 엄마가 머리를 잘라 주었는데
한국에 들어와 처음으로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다고 하네요
단발머리로 자른 모습이
아주 야무져 보입니다
키즈카페에 가면 보통 몇시간은
쉬지 않고 뛰어다니며 노는 열정파..
땀을 뻘뻘 흘리며 방방도 타고
자동차도 타고 그네도 타고
지칠줄을 모르네요
거기에 있는 모든 시설을 다
이용할 기세입니다 ㅎㅎ
그러고보면 어린이들은 참
에너지가 넘쳐요
그렇게 놀고도 집에 가서 또
노래 부르고 춤추고 우리에게
한바탕 웃음을 안겨 주었답니다
우리집 복딩이 귀요미 손녀딸아!
이제 어린이집에 가서도 잘 어울리고
서로 사랑하며 양보하고 배려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세상은 혼자서는 살수가 없어
서로 의지하고 존중하면서
좋은 친구도 많이 만나거라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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