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1919 눈꽃 천지 울 집 앞 풍경입니다 그야말로 눈꽃 천지이지요? 앙상한 풀 가지 위에 올라앉은 흰 눈꽃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봄에는 각자 초록빛 잎사귀를 돋구어 주위를 상큼하게 변화시키고 쑥과 머우나물을 제공해 줍니다 여름에는 그 무성함에 우리의 땀을 식혀주지요 저기 큰 나무들이 .. 2012. 1. 20. 아직 멀리있는 봄을 기다리며.. 몇년 전 똑딱이 디카를 처음으로 장만하여 여기저기 무엇이든지 마구 찍어대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 해 봄.. 우리집 화단의 꽃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을 하면서 이쪽에서 저쪽에서 위치를 바꾸어가며 많이 찍어 두었습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귀중한 자료가 되어 저에게 여.. 2012. 1. 20. 미디어를 공부하다 익산미디어센터에서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영상교육이 있어서 교육을 받았었다 난 1기생으로 수료를 하였는데 벌써 4기생을 올 봄에 모집한다고 한다 이 영상교육을 받은 후 난 많이 변했다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사람 만나는 것을 꺼려했던 내가 나도.. 2012. 1. 20. 지난 가을 대둔산에서.. 지난 가을.. 두 아들내외가 왔길래 시간을 내서 집에서 가까운 대둔산에 갔다왔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주일이면 교회에 가야하기 때문에 주말에도 시간을 내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두 아들내외가 다녀가는데 토요일에 내려와도 오후가 다 되어 도착합니다 큰아들네.. 2012. 1. 20. 주어온 감 지난 가을에 주어 온 감입니다 장대를 가지고 따긴 했는데 땅에 떨어지는 바람에 깨지고 터지고 온통 상처 투성이입니다 그래도 잘 닦아서 항아리에 넣어 홍시도 만들어 먹고 일부는 식초를 만들었습니다 '잘먹고 잘살기' 色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에서 GREEN(초록색)은 간장 기능과 몸에 .. 2012. 1. 20. 고마운분들 늙은호박 두 덩이가 나를 바라보고 있네요 주인님! 저 싱싱할때 빨리 영양보충 하셔야지요! ㅎㅎ..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합니다 지난 가을에는 여기저기서 채소들을 풍성히 선물 받아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마음들이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김장배추는 김권사님과 신집사님이 .. 2012. 1. 19. 이전 1 ··· 316 317 318 319 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