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27 까마중을 아시나요 구정에 친정어머니를 뵈러 남동생집에 갔다가 언니를 만나 책을 선물 받았다 자기가 아끼는 책이지만 그래도 동생한테 꼭 필요할거라며 정독으로 읽어보라고 한다 책을 대충 들추어보니 연필로 밑줄까지 쳐 가면서 언니는 자세하게도 읽었다 야생초와 들꽃에 관한 책들인데 칼.. 2012. 1. 28. 눈 오는 날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다가 저녁때가 되니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현관문을 열고 나가 앞산을 바라보니 그래도 운치가 있다 주위에서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작으마한 산이지만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이 다소곳하니 정겹다 강아지들은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눈만 오.. 2012. 1. 28. 작년에 키운 수세미 수세미에 싹이 났네요 물만 열심히 주었는데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싹이 났어요 노오란 수세미꽃이 넘 아름다워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메마른 땅에서 싹이 나고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계속 피어나면서 튼실한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리니 말입니다.. 2012. 1. 27. 각자 자기집을 짓다 저희집 창문을 열고 바라본 풍경입니다 일몰이 넘 멋있죠? 작년 봄에 찍은 것인데 그동안 인터넷이 안되어 보관하고 있다가 이제야 올려봅니다 산 중턱에 세사람이 각자 자기 집을 짓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우리집이 제일 위에 위치해 있어서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을 언제나 볼 .. 2012. 1. 27. 옹벽치기 익산시내에 살다가 완주 비봉으로 이사하기 위하여 살 집을 지었다 산 중턱에 집을 짓는 그 과정이 참으로 험하고 힘든 과정이었기에 남편은 많은 고생을 하였다 길을 내고 지하수를 파고 자재를 일일이 사다기 남편 손으로 직접 집을 짓다보니 조립식으로 간단하게 짓는데도 기.. 2012. 1. 21. 평생학습 체험수기(최우수상) 평생학습 체험수기 (학습동아리 부문 ‘재미동’ 김영숙) 2009년 어느 따뜻한 봄날.. 익산시에서 발행하는 내고장 소식지를 보다가 난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5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노인 영상 제작자 양성교육’이 무료로 익.. 2012. 1. 20. 이전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