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27 오늘 새식구가 된 강아지가 하루종일 시무룩하네요 저희집에 오늘 식구가 하나 늘었습니다 옆 마을에서 하우스 여섯동을 짓고 육계를 하시는 분이 막 젖을 뗀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해 주셨습니다 보는순간 얼마나 귀여운지 전 한눈에 딱 반하고 말았습니다 안아 주고 쓰다듬어 주고 우유도 주고.. 친해 지려고 온갖 서비스를 다 했습니다 .. 2012. 2. 27. TV로 콘서트 7080을 즐기다.. 지난 주일밤에 TV로 콘서트 7080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회자 배철수씨의 어눌하면서도 정감있는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네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가수 최성수씨가 나왔습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TV 앞으로 바짝 다가섰지요 역시 최성수씨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그 달콤한 목.. 2012. 2. 25. 돌담길이 있는 곳에서 옛정취에 빠지다 지리산온천호텔이 있는 마을에 산보 나갔다가 돌담길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아마 돌이 많은 땅이었나 봅니다 개발이 안된 곳은 거의 돌담을 쌓았더라구요 어찌 이리 소박하고 아름답게 돌담을 쌓았을까.. 돌을 하나씩 일일이 올려가며 쌓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 2012. 2. 21. 2월 17일 일기 어제부터 1박 2일로 지리산온천호텔에서 있은 교회제직세미나에 참석하고 오후 1시에 집에 도착했다 작은 시골교회들이 연합으로 모였는데 그래도 70여분 넘게 오신 것 같다 거의 나이드신 권사님들이셨는데 그 열정들은 젊은이들 못지 않았다 나도 그 열정을 닮고 싶다 우리 숙.. 2012. 2. 17. 시골 촌넘들 전주 나들이를 하다 지난 토요일엔 우리교회 중등부 아이들을 데리고 전주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여간해서 전주로 나갈 일이 없는 애들인지라 기대하는 마음이 역력합니다 우선 택시를 불러 타고 고산으로 나갔습니다 20분을 기다려 전주가는 버스를 타고가다 전주역에서 내려 다시 택시를 탔습니다 .. 2012. 2. 15. 굴뚝 뚫어요~ 뚫어~~ 오늘 저희집 화목난로의 굴뚝을 청소했습니다 작년에 화목난로를 설치하고는 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지라 굴뚝 청소를 한번도 안하고 겨울을 났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큰 연통을 사용했으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을 한 거지요 봄이 되어서야 굴뚝 청소를 했는데요 그 속에는.. 2012. 2. 13. 이전 1 ··· 345 346 347 348 349 350 351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