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1919 지인 집 단감 아는 지인의 집에 들렸다가 집에 있는 감나무에서 직접 감을 따서 먹고 몇개 줘서 갖고 왔네요 단감을 직접 따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이상기후로 벌레가 많아서 감과 잎이 정상이 아니더라구요 다른집에서 준 단감도 좋은 상태가 아니네요 가정집에서 기르는 감나무는 약도 안하고 그래서 더욱 그런가봐요 이제 감의 계절.. 홍시를 좋아해서 대봉시를 항상 사 놓는데 올해도 한상자 사서 준비해 놓아야겠어요 단감도 맛있고 홍시도 맛있고 감은 다 맛있지요.. 감이 있는 풍경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2023. 10. 28.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옆지기와 둘이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온 천지 사방이 국화꽃이고 국화꽃 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벌써 20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국화는 익산 市花이기도 한데 청초한 아름다움과 그윽한 향기, 강한 번식력과 적응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시의 무궁한 발전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고자 익산 市花로 정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이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국화축제에 다녀 온답니다 아름다운 온갖 색색의 꽃의 아름다움으로 눈이 호강하고 진한 향기에 코가 호강하고 축제장의 흥겨운 음악으로 귀도 호강을 하네요 꽃은 사람의 마음을 만져주고 행복을 가져다 주어요 꽃을 보고 있노라면 근심걱정은 사라지고 마음이 환해 집니다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꽃향기를 맡으면 몸에서도 마음에서도 꽃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2023. 10. 25. 국화를 주제로 한 꽃꽂이들 익산 국화축제에 갔다가 아름다운 국화를 주제로 한 꽃꽂이가 너무 아름다워 발길을 멈추고 감상했습니다 국화 품종이 2,000여 종이나 된다고 하니 그 종류가 정말 많군요.. 지금 피는 꽃은 추국으로 9월에서 11월까지 핀다고 합니다 짙은 국화꽃 향기가 좋아 국화를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국화꽃 이야기 -윤보영-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들 수만큼 꽃을 피운다는 국화꽃 이야기를 듣고 난 뒤 가을이 되면 국화가 왜 많이 피는지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2023. 10. 25. 아름다운 가을 꽃밭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화단의 꽃들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손바닥만한 작은 꽃밭인데 온통 국화꽃으로 덮어서 향기가 진동하네요 국화꽃 색깔도 가지가지.. 자세히 보니 색도 모양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군요 여름에 벌레가 잎을 갉아먹은 맨드라미도 크고 당당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큰 얼굴의 다알리아꽃은 이제 꽃이 지려고 하는데.. 패랭이꽃과 사랑초는 아직 꽃을 피우고 있어 예쁘네요 곧 서리가 내린다는데 꽃이 질 때까지 많이 많이 보고 감상해야겠어요 아름다운 꽃은 언제 보아도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 2023. 10. 24. 좋은 글들이 있는 카페에서 어느 카페에 들렸는데 분위기도 좋고 좋은 글들도 있어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좋은 글 한줄이 사람 마음을 참 행복하게 하네요 차 보다도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시간.. 나도 모든이들에게 커피처럼 부드러운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3. 10. 18. 흙가든에서 오리로 점심을 익산 흙가든 본점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일곱명 일행이 있어 두 테이블 예약을 하고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아주 오래된 식당인데 오리요리 맛집으로 소문난 집입니다 오향훈제를 먹었는데 맛있네요 ㅎㅎ 가운데에 수북히 올려주는 찰밥이 특히 맛이 있어요 둘째 며느리 부모되시는 사돈이 저희집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 날도 여기에서 포장주문을 해서 가져다 먹었답니다 맛있는 오리고기 점심 먹고 다시 힘을 낸 하루였습니다 ^^ 2023. 10. 18.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