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27 토몽이와 토순이 땅굴 파고 가출했다 돌아온 이야기 토몽이와 토순이 부부가 땅굴을 깊이 파고지난밤 가출을 하였는데 주인이 그리웠는지맛있는 먹이가 생각났는지 하루만에 다시보금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 녀석들이 가출을 하는 바람에 아침에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울 옆지기는 놀라서 이곳 저곳 열심히 찾아 다니고저도 이름을 .. 2012. 7. 4. 사랑하는 당신..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제 토요일은 제 옆지기 생일이라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가운데 두 아들내외도 서울에서, 아산에서 내려오고 애들이 예약한 전주의 한 한식당에서 조촐하게 케익을 자르며 가족끼리 축하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 2012. 7. 1. 하우스 콩밭에서 강낭콩을 따다 지난 금요일 오후에는 콩밭하우스 속에 들어가강낭콩을 땄습니다오후 5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햇볕이 뜨겁더라구요 저희교회 박권사님이 하시는 콩 농사인데남편되시는 장로님이 돌아가신 후혼자손발에 밭농사를 지으십니다 자녀들은 이미 다 결혼하고 혼자 계시기 때문에자녀들이 힘.. 2012. 6. 26. 감자 사랑 일손을 구하지 못해 감자를 캐지 못하는애태우는 이웃이 있어서 퇴근 후 두 시간씩이틀동안 도와드렸습니다 할머니는 편찮으셔서 요양병원에 계시고할아버지 혼자 농사를 지으시는데 매일 동분서주논농사 밭농사 일을 혼자 다 하십니다 요즘은 농사철이라 각기 자기 농사 짓기에 바빠.. 2012. 6. 23. 사랑하고 사랑하며..그리고 사랑받으며 살고 싶은 마음.. 옆지기가 나무를 잘라 말려 껍질을 벗기고사포로 문질러 나무의자를 만들었습니다 ㅎㅎ..의자라기 보다 그냥 나무를 원통으로잘라 놓은거지요 화목난로 땔감으로 사용할 나무를 자르다가아주 큰 나무가 나왔길래 제가 의자를 만들면좋겠다고 했더니 이렇게 급조한겁니다 조금 더 말려.. 2012. 6. 19.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2 (신상언 저) 8 2012. 6. 17. 이전 1 ··· 336 337 338 339 340 341 342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