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27 저희집 닭들이 드디어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저희집 닭들이 드디어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3일 전부터 날마다 두세개씩 낳는데.. 첫날에 옆지기가 날로 한개 먹고는 지금까지 아까워서 먹지 못하고 모아놓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신선해야 맛있으니 내일은 반찬으로 계란찜을 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계란을 체에 걸러 그릇에 담.. 2012. 9. 1. 토순이가 또 토토 동생을 낳았답니다 화목하고 단란한 토몽이네 가정입니다 듬직한 아빠 토몽이와 자상한 엄마 토순이 그리고 귀염둥이 새끼 토토와 며칠전에 태어난 애기토끼입니다 넘 사랑스럽고 귀엽죠? 한여름에 먹이감 구하느라 땀을 뻘뻘 흘리기도 하지만 싸각싸각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생각이 그만 싹 .. 2012. 9. 1. 안개비가 자욱한 산.. 요즘 자연이 주는 신비함을매일 느끼게 되네요 특히 산이 집 앞에 있어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본다든지안개비가 자욱한 산을 가까이서 접할때는감탄 또 감탄.. 흐흐흐..저 혼자 행복에 겨워 웃어 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선사해 주는제가 사는 이 곳을 사랑합니.. 2012. 8. 23. 비오는 날 그냥 빗소리만 들었습니다 2012. 8. 23. 며느리들의 손길 몇달 전 큰며느리가 식탁보와 식탁의자 커버를직접 만들어서 가져왔었다 그렇지 않아도 식탁보가 오래 되어서바꾸었으면 했는데 어찌 헤아렸는지지금 생각해도 기특하기만 하다 시장에 가서 천을 떠다가 요리저리 재단을 하고집에 있는 미싱으로 혼자 만들었단다 비 온 뒤에 천이 눅눅.. 2012. 8. 19. 올 여름 피서 이야기 지난 9일 목요일은 저희 친정 어머니와 형제자매들이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거의 해마다 여름이면 저희집에 이렇게 모이는데이번에는 몽골에서 선교사로 있는 언니와 작년에 못 온남동생까지 참석하여 정말로 좋았습니다 언제 만나도 마음 편한 피붙이기에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금요.. 2012. 8. 16. 이전 1 ···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