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27 양파가 몸에 좋은지는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좋은 줄은 몰랐네요 퇴근하면서 늘 보게 되는 시골 풍경들입니다경겹고 아름다운 우리의 고향모습이지요 밭에 빨간 얼룩이콩도 익어 가고..옥수수도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콩밭 메는 어르신 모습이 정다워서인사를 건넸습니다 '어르신..작년에 사 간 콩과 옥수수가 맛있어서올해도 또 사가야 되겠습.. 2012. 6. 13. 병아리 키우기 60일째 토종닭 갓난 병아리를 가져와 키우기 시작한지 오늘로 두달이 되었네요 그동안 키우는 방법을 잘 몰라 어려운 점도 많이 있었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돌보다보니 이만큼 자라 뿌듯함까지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이 중병아리인지 아님 중병아리 티를 벗은 것인지 전 아직도 잘 모르겠어.. 2012. 6. 11. ㅎㅎ..빨간장미꽃 한송이 받아 보았으면.. 어제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식당 앞집 담장에 핀 장미꽃이 너무 예뻐서스마트폰으로 담아왔습니다 집 앞과 양쪽 담장에 넝쿨장미가 어찌나 아름답게 뻗었는지 보는 사람마다 다 감탄을 하네요 내년 봄엔 저도 넝쿨장미를 심어야 할까봐요아주 빨간색으로다요.. 빨간 .. 2012. 6. 8. 설레임 가득.. 푸르름이 더해지고 있습니다여기저기 초여름 꽃이 만발했네요 꽃바람 꽃향기에 웬지 제 마음도두둥실 꽃구름이 되었습니다 꽃구름 되었으니 그리운 사람만나러 갈까봐요 상상의 나래 속에초여름은 깊어 가고 미소짓는 얼굴에설레임만 가득합니다 < 그리운 사람은 > -백서해- 그리.. 2012. 6. 7. 하나님이 선사해 주신 선물 오늘은 어떻게 지내셨나요?오늘도 하루가 지나 서산으로 해가 집니다 집앞 마당에서 바라 보는 일몰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을 서서 바라보았네요 하나님이 선사해 주신 선물우리는 받기만 하면 되지요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 2012. 6. 5. 보고 싶어 보고 싶어..그리움만 쌓이네.. 음력으로 사월 열이튿날 어제.. 여섯살 터울 제 여동생 기일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우울하게.. 그리고 말없이 조용히 지내게 되더라구요 무엇이 그리도 급했는지 어느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우리들 곁을 떠나버려 우리는 참으로 황당하고 오랫동안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동생이 마흔세살.. 2012. 6. 2. 이전 1 ··· 337 338 339 340 341 342 343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