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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 오늘은 직장 쉬는 토요일..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날이었다 아침부터 이것저것 찾아 세탁기 두탕을 돌려 빨아 빨래건조기에 가득 널어 놓고 옆지기와 같이 익산으로 고고씽~ 먼저 미루어왔던 안경을 맞추고 덥수룩한 머리도 잘랐다 시내에 살았더라면 벌써 했던 일들이다 시골로 들어.. 2012. 8. 5.
토몽이 토순이 부부의 첫 아기 토끼입니다 저희집에서 키우는 토끼 토몽이와 토순이가새끼를 낳아서 오늘 처음으로 아기를 선보였습니다 아주 작은게 귀엽고 앙증맞네요그런데 자세히 보니 꼭 아빠를 닮았습니다털 색깔도 그렇고 하는 짓도 그렇고.. 암컷일까? 숫컷일까? 궁금 궁금..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도 보지 .. 2012. 8. 3.
이전교회 주일학교 요즘 무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연이어 계속 찜통 더위니 배겨 낼 재간이 없습니다 전 몸까지 비대해서 땀만 뻘뻘.. 손수건이 금방 땀에 흠뻑 젖고 마네요 올해엔 평년보다 더위가 보름정도 더 길다고 하니 8월 한달도 무더위로 고생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저희 교회 어린이들 .. 2012. 7. 31.
뚝방천에 놓여있는 댓돌을 건너다 오늘 퇴근하면서 지름길로 오느라뚝방천에 놓여있는 댓돌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밤 비가 많이 와서물이 제법 불어 있더라고요 하는수없이 운동화와 양말을 벗어 손에 들고맨발로 물 속을 건너 왔습니다 2년 전 이사를 와 이 뚝방천을 처음 보았을때는물도 많이 흐르.. 2012. 7. 20.
아름다운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 - 신새미 저 밤은 깊어가고..비는 계속 내리고..오랜만에 흔적 남깁니다 태풍이 온다니마음이 심난하네요 전국적으로 별 피해없이 무사히태풍 카눈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며칠전 비바람이 몰아치고천둥번개가 무섭게 칠 때컴퓨터 켰다가 '뿌지직' 하고 소리 나길래기겁을 하고 후다닥 종료 시켰습.. 2012. 7. 18.
한가한 토요일 오후가 나른합니다 즐거운 주말 토요일..옆지기 모임을 저희집에서 가져 바빴지만손님을 배웅하고 집으로 올라오는 길이어느때 보다 보람있고 행복했습니다 처음으로 집에서 기른 닭 10마리를 잡아5마리는 주일에 교회 성도님들 점심식사하시는데쓰시라고 갖다 드리고 나머지 5마리는 오늘 옷닭을해서 모.. 201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