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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몸에 좋은지는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좋은 줄은 몰랐네요 퇴근하면서 늘 보게 되는 시골 풍경들입니다경겹고 아름다운 우리의 고향모습이지요 밭에 빨간 얼룩이콩도 익어 가고..옥수수도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콩밭 메는 어르신 모습이 정다워서인사를 건넸습니다 '어르신..작년에 사 간 콩과 옥수수가 맛있어서올해도 또 사가야 되겠습.. 2012. 6. 13.
병아리 키우기 60일째 토종닭 갓난 병아리를 가져와 키우기 시작한지 오늘로 두달이 되었네요 그동안 키우는 방법을 잘 몰라 어려운 점도 많이 있었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돌보다보니 이만큼 자라 뿌듯함까지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이 중병아리인지 아님 중병아리 티를 벗은 것인지 전 아직도 잘 모르겠어.. 2012. 6. 11.
ㅎㅎ..빨간장미꽃 한송이 받아 보았으면.. 어제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식당 앞집 담장에 핀 장미꽃이 너무 예뻐서스마트폰으로 담아왔습니다 집 앞과 양쪽 담장에 넝쿨장미가 어찌나 아름답게 뻗었는지 보는 사람마다 다 감탄을 하네요 내년 봄엔 저도 넝쿨장미를 심어야 할까봐요아주 빨간색으로다요.. 빨간 .. 2012. 6. 8.
설레임 가득.. 푸르름이 더해지고 있습니다여기저기 초여름 꽃이 만발했네요 꽃바람 꽃향기에 웬지 제 마음도두둥실 꽃구름이 되었습니다 꽃구름 되었으니 그리운 사람만나러 갈까봐요 상상의 나래 속에초여름은 깊어 가고 미소짓는 얼굴에설레임만 가득합니다 < 그리운 사람은 > -백서해- 그리.. 2012. 6. 7.
하나님이 선사해 주신 선물 오늘은 어떻게 지내셨나요?오늘도 하루가 지나 서산으로 해가 집니다 집앞 마당에서 바라 보는 일몰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을 서서 바라보았네요 하나님이 선사해 주신 선물우리는 받기만 하면 되지요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 2012. 6. 5.
보고 싶어 보고 싶어..그리움만 쌓이네.. 음력으로 사월 열이튿날 어제.. 여섯살 터울 제 여동생 기일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우울하게.. 그리고 말없이 조용히 지내게 되더라구요 무엇이 그리도 급했는지 어느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우리들 곁을 떠나버려 우리는 참으로 황당하고 오랫동안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동생이 마흔세살.. 201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