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워지고..어제 저녁은
가까운 식당에서 흑염소탕 한그릇씩
먹으며 몸보신 했네요
고기를 어찌나 많이 주었는지
밥은 안먹고 탕만 먹었습니다
흑염소를 직접 키우면서 식당을
하는 곳이라 이렇게 실속이 있답니다
전 흑염소가 몸에 맞는 것 같아요
6년 전에 흑염소 한마리를 한약 넣고
건강원에서 해 먹었는데 효험을 보았거든요
흑염소를 먹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감기에도 안걸리고 면역력이 좋아졌어요
옆지기에게 말했더니 그럼 또 한마리
해 먹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럴 마음은 없고 가끔 이렇게
고기로 먹으면 된다는 생각이네요
나이가 드니 건강을 더욱 챙기게 되는데
울 옆지기 말대로 삼시세끼 반찬 골고루
챙겨 먹으며 제철 과일 먹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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