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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885

자매들 모임 지난 주말에는 1박 2일로자매들의 모임이있었습니다.. 첫날은 부모님이 계신추모관에 들려 인사 드리고 그리고 먼저 천국에 간여동생 산소에도 들려벌초를 해 주었네요 저녁시간에는 그동안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은 지난번에 갔던붕어섬 생태공원에 가꽃구경도 하고걷기운동을 했습니다 붕어섬 생긴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모르고 있더라구요 큰언니 건강이 많이안좋아져 염려가 되네요 나이는 어쩔 수 없다고나이가 드니 허리도 아프고다리도 아파 오래 걸을 수없다고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다잃는다는 말도 있듯이건강이 최고입니다 우리 네 자매들 언제나건강하고 평안했으면좋겠네요 ^^ 2024. 5. 23.
모항 해수욕장에서.. 여동생 부부와 함께부안 변산에 있는모항 해수욕장을찾았습니다 변산반도 남쪽에 있는아주 작고 아담한해수욕장입니다 전에는 이덕화 별장이있다고 해서 유명해진곳인데 지금은 어떤지모르겠네요..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도할 수 있고 바닷가체험도 할 수 있어서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바닷가에서맨발걷기를 하며즐기다 왔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좋군요 ㅎㅎ 오다가 카페에 들려차도 마시고.. 동생네와 함께 오붓한시간 보내며..소확행 했네요 ^^ 2024. 5. 23.
메밀꽃 풍경 시부모님 산소에다녀 오다가변산해수욕장에 들려아이스크림을 하나씩먹으며 좀 쉬었습니다 해수욕장 맞은편에 하얀메밀꽃 밭이 있어서구경도 하였네요 도시에서는 구경하기힘든 메밀꽃이지요 메밀꽃을 보면이효석작가의 단편소설'메밀꽃 필 무렵'이생각납니다 오늘 날씨가 더워 낮에집에서 출발할때는28도를 찍었는데.. 변산해수욕장에서는18도로 나오네요 물안개는 아침에만끼는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아니더라구요 부안쪽으로 오니한낮인데도 물안개가엄청 많이 끼었습니다 바다에서도 올라오고모내기 하려고 물을받아 놓은 논에서도올라오고.. 살면서 처음 보는풍경이었네요 그래서 우리동네하고기온차가 10도가나더라구요 ㅎㅎ 아이스크림을 먹으며추워서 어서 가자고했습니다.. 오늘도 감사감사~~ ^^ 2024. 5. 23.
요즘 꽃밭에 피는 꽃들 요즘 날이 따뜻하니화단의 꽃들이 많이피고 있습니다 제가 세어보니 열한가지종류의 꽃이 피어 있네요 초롱꽃이 주렁주렁 피고다알리아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노랑 창포꽃도 화려하고분홍사랑초도 한낮이면서로 손잡고 합창을 합니다 접시꽃도 피려고꽃망울을 매달고아네모네는 피고 지고를여러번 하였습니다 봉선화꽃 모종도 잘자라고 있고 백일홍 모종도잘 자라고 있어서 또아름다운 꽃을 볼 수있겠네요 ㅎㅎ 꽃밭을 바라볼 때마다혼자서 빙긋이웃어봅니다 ^^ 2024. 5. 23.
옥정호 붕어섬에서.. 5월 15일은 부처님 오신날과스승의 날이라 휴일.. 그래서 교회 식구들이 함께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전북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붕어섬 생태공원에 갔는데작약이 흐드러지게 많이피어 감탄을 했네요 먼저 입장료 2,000원을 내고긴 출렁다리를 지나생태공원으로 갔는데온갖 화려하고 아름다운꽃들에 눈이 호강을 했습니다 봄에는 꽃잔디와 철쭉이 많이 피고 지금은 작약이한창 피는 시기라고 합니다 붕어섬 생태공원 1,800평에작약을 24,000본을 심었고 운암면 윤종리 2150평에는30,000본의 작약을심었다고 해요 다양한 색깔의 작약을이렇게 많이 심어 놓으니그 아름다움에 심취하여소문이 나고 그래서사람들의 발걸음이 더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꽃양귀비도 많이 피어무척 화려했네요 옥정호 주위에 데크로 된산책길도 잘 되어 있어산책.. 2024. 5. 15.
비 온 뒤 화단의 꽃들 바람불고 비가 와서화단의 꽃들이 넘어지고쓰러지고 난리가 났네요 가만히 보니 키가 큰녀석들은 어질어질정신이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꽃을 곱게핀 꽃들이 있어서미소가 지어지는군요 작약과 보라색 붓꽃그리고 화려한 꽃양귀비가아주 예쁘게 피어사랑스럽습니다 말로 표현 못할 아름답고오묘한 색상들..그리고 살랑대는 그 모습들..신비의 세계네요 저는 화단을 보며가끔 기도합니다 이 생명들이 잘 자라고아름다운 꽃을 피워보는이들에게환한 웃음과 행복을주었으면 좋겠다고요 비록 작은 화단이지만저에게는 꿈꾸는 뜰입니다 ^^ 2024.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