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1885

시부모님 산소 가는길 시부모님 산소에두번째 풀약을 하러오늘 다녀 왔네요 가는 길 내변산은언제 봐도 경치 좋고 한가해마음의 여유가 있습니다 밀도 많이 자라고보리도 많이 자라바람에 넘실대는 모습이참 보기 좋군요.. 온 천지가 푸르고 푸르러5월의 아름다움이가득하니 눈도 즐겁고마음도 즐겁네요 옆지기가 산소에 풀약 줄 때저는 가까운 산으로 들어 가고사리를 꺾었습니다 벌써 쇠어서 꽃이피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두어번 해 먹을만큼넉넉히 채취해 왔습니다 산에는 벌써 아카시아꽃이피어 향기가 났습니다 향내 가득한5월이네요 ^^ 2024. 5. 1.
작은아들 생일 작은아들 생일에딸과 함께 케익에 불 끄고소원을 빌었다고 사진을보내 왔네요 ㅎㅎ 가족 단체카톡에서생일축하 많이 받고덕담도 많이 받았으니올해도 건강하고 매사형통하리라 믿습니다 온가족이 다 건강하고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연구원으로, 회사 대표이사로,겸임교수로 너무 바쁘게 사는모습이 늘 안스러워 더욱기도하게 됩니다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하기에 보기에는 좋습니다 온가족 평안과 생명과기쁨 주시옵소서!!! 2024. 5. 1.
아직 4월인데 낮기온이 28도 오늘 날씨가 초여름날씨네요아직 4월인데 낮기온이28도입니다.. 너무 더워서 차 속에서에어컨을 켜고다녔습니다 오늘은 전에 살던 곳을다니며 드라이브를 하고완주군까지 다녀 왔네요 점심은 미륵산 순두부집에서바지락 순두부를 먹고.. 위봉산을 바라보며생마즙을 마셨습니다 위봉산에 올 때는 항상여기에 들러 커피나생마즙을 마십니다 노점상 아주머니께서 언제나상냥하게 웃으시며친절하게 맞이해 주신답니다 노점상 규모가 갈수록커지고 있네요 전에 없던 말린 칡뿌리와말린 도라지도 있고구운밤과 볶은 땅콩도있습니다 ㅎㅎ 우리는 집에서 먹으려고볶은 땅콩을 한봉지 샀습니다 산 마다 나무는 푸르르고가로수 이팝나무가 흰꽃을흐드러지게 피워 가는 길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연보라색 등나무꽃도주렁주렁 포도송이처럼풍성히 피어 있어 우리를즐겁게 .. 2024. 4. 27.
'범죄도시4' 영화 봄 옆지기가 보고 싶다고 해서'범죄도시4' 영화 보고 왔네요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잔인한 내용이 많아서나는 싫은데 늘 함께 가고싶어하니 동행합니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한국 온라인 불법도박 시장을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김무열과..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IT업계 천재 CEO 이동휘간의뺏고 뺏기는 경쟁과 다툼들.. 자기들의 욕심과 만족을 위하여늘 살인과 폭행을 일삼습니다 이 정보를 알고 경찰과괴물형사 마동석이 힘을 합해일망타진 한다는 그런 내용.. 액션과 스릴이 있고코미디도 있어서시간이 빨리 지나갔네요 감독은 허명행이고기획, 제작, 각색, 출연이마동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동석이 출연하는범죄도시 시리즈는보증수표라고 하더라구요 범죄도시8까지 하려고기획하고 있다는소문도 있고.. 아무튼 괴력의 사나이마.. 2024. 4. 26.
봄 채소들이 풍성하네요 날씨가 따뜻해 지니봄채소들이 풍성하네요 부지런한 분들은 일찍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어이렇게 많이 자라서 저희집식탁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402호에서 돌미나리와애기상추를 가져왔고.. 유권사님은 시골집에가시더니 시금치와연한 마늘대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신집사님은 상추와 쑥갓이많이 컸다고 두번이나뜯어다 주시네요 오늘 아침에는 저희집 화단에저절로 난 돗나물도 한주먹뜯어 새콤 달콤 매콤하게버무려 먹었답니다 ㅎㅎ 비도 오고 날이 따뜻해 지니채소도 잘 자라고꽃밭의 화초들도잘 자라는군요 작약도 꽃망울을 달고나무수국도 꽃을 달았습니다 매발톱도 꽃을 피우고보라색 붓꽃도 꽃을피우려고 봉긋이올라오고 있네요 작은 꽃밭이지만 온갖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필날도 머지않았습니다 며칠 전에는 겹봉선화꽃씨를 뿌렸는데 작년처럼탐스러운 꽃을 .. 2024. 4. 25.
후배가 미리 챙겨준 생일축하 자리 친한 친구와 저의 생일이5월 초인데 후배 권사님이미리 생일축하 자리를마련해 주었습니다 친구와 5일 차이인데항상 이렇게 둘이같이 생일축하를 받네요 후배 권사님은 식사를대접해 주시고 고목사님은손수 케익을 두개 만들어오셔서 축하 노래를불러 주셨습니다 참고로 고목사님은 여자목사님이십니다 ㅎㅎ 참 행복한 순간이네요이렇게 함께할 수있다는 것이요.. 고목사님이 우리 둘을위해서 기도해 주실 때는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우리 모두 하늘나라에갈 때까지 건강하고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서로 소통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소통할수록 빨리 늙지 않고병에도 잘 안걸린다는학계 보고도 있다고 해요 서로 눈을 맞추며이야기하고 웃다보니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습니다 올해도 생일축하 자리많이 가지게 생겼네요 남편이 축하해 줄 것이고자녀들.. 202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