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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885

교회 점심식사 어제 주일 점심은 지난번 아들을 결혼시키신 집사님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60만원을 주시어 푸짐하게 장만을 했습니다 우리 구역이 점심식사 봉사를 하는 날이라 구역식구 넷이서 반찬 장만을 하였네요 잡채, 홍어회, 시금치나물, 돼지고기수육, 버섯볶음, 바람떡, 스테비아방울토마토, 소고기무우국에 식혜까지.. 성도님들이 맛있게 잡수셔서 보람이 있었습니다 식사 하신분이 60명정도 되는 것 같은데 코로나 이전에는 150명씩 식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참 많은 것을 변화하게 만들었네요 성도님 중 삼분의 일이 지금 출석하지 않고 있어 모두가 돌아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즐겁게 먹고 마시며 행복했던 주일 점심시간 이었습니다 ^^ 2024. 1. 15.
대장내시경 한 날 2024년 1월 11일 건강검진과 대장내시경 한 날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년이 짝수년이 되어서 여기에 해당되어 검진을 했습니다 건강검진을 하면 위내시경까지 거의 무료로 해 주는데.. 이번에 사비를 내고 대장내시경까지 했네요 그런데 대장내시경 하기를 참 잘했습니다 용종이 하나 있어서 떼어내고 조직검사까지 맡겼으니까요 아무일 없기를 바라며.. 다음주 월요일에는 유방초음파, 목요일에는 간초음파도 하기로 했습니다 엑스레이로 유방을 촬영하면 항상 치밀유방이라고 초음파로 다시 하라고 했는데 지금껏 미루었는데 이번에 이것도 하려고 합니다 건강검진을 할 때면 다른 것은 그래도 수월한데 대장내시경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3일전부터 음식을 조심해야 하고 약을 먹고 물을 많이 마셔 대장을 청소해야 하니.. 2024. 1. 12.
새해 첫 반상회 어제는 새해 첫 반상회를 동네 '간판없는 소갈비집'에서 했는데 17명이 참석하여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회장님이 가까운 곳에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를 하시고 마침 집이 팔려서 이임인사를 하고 새 회장님도 선출 했네요 모은 돈이 이천만원이 되어 정기예금을 했다는 총무님 보고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매달 반상회를 하고 식사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어 이 모임이 참 귀하게 여겨지네요 회비는 한 가정에 월 오만원을 내어 식사비를 내고 나머지는 저축을 한답니다 소갈비살을 구워 배부르게 먹고 식당 여사장님이 워낙 손이 커서 뭐든지 푸짐하게 주시는 바람에 과식했습니다 우리 테이블에서는 밥을 2인분 시켰는데 냄비밥으로 새로 해 주셔서 다섯명이 먹고 누룽지까지 먹었네요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고 새로 선출된 회장님이 .. 2024. 1. 9.
캡컷 공부하고 있어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캡컷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무료 동영상 편집기 캡컷이 쉬우면서도 성능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고 해요 전에는 영문판 베가스로 편집을 했는데 이렇게 쉬운 한글판 편집기가 나와 참 좋군요 베가스로 3D를 배울때는 어려웠는데 캡컷은 다 만들어진것을 적용하면 되기도 해 쉽습니다 편집하면서 검색할 수 있는 검색창도 있고 멋진 템플릿도 많아 편리하네요 자동 오려내기 기능도 있어 사람만 남기고 배경이 싹 없어지는 기능도 있답니다 자동 리프레임을 적용하면 피사체의 위치가 프레임 안에 자동으로 맞춰지는 효과도 있어요 목소리도 온갖 다양한 목소리로 변환할 수 있어 신기합니다 지금은 AI시대.. 온갖 프로그램들이 좋아지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배워서 알고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 2024. 1. 6.
오늘 점심은 돈까스로.. 옆지기가 돈까스를 먹고 싶다고 해서 우리동네 수제 돈까스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 있군요 ㅎㅎ 이 집 간판은 전주콩나물 국밥집인데 수제돈까스도 맛이 있어 인기 메뉴랍니다 밥과 콩나물국도 함께 나오는데 우리는 돈까스를 조금 남기고 콩나물국에 밥도 말아 먹었습니다 우리 입맛이 촌스러운가봐요 밥을 먹으니 뱃속이 편안합니다 ㅎㅎ 소박한 외식을 하고 동네한바퀴 걷고 돌아왔네요 날이 조금 풀려서 이렇게라도 운동을 하니 좋군요 ^^ 2024. 1. 6.
손녀딸 새해인사 영상통화로 새해 인사를 하는 우리 작은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녀딸이 너무 예쁘네요 존재 자체만으로, 생각만 해도, 너무나 행복하고 기분좋은 자녀손들입니다 눈썰매장에 가서 즐겁게 놀았던 이야기를 할 때는 손녀딸이 어찌나 신나하던지.. 아직 초딩 1학년이라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고 체험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어디든 많이 데리고 다니면서 경험을 해 주라고 합니다 ㅎㅎ 2024년 새해에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손들을 안전하게 건강하게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평강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 202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