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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885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옆지기와 함께 서천에 갈 일이 있었는데 볼 일을 마치고 국립생태원에 들려 구경도 하고 운동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계의 기후별로 생태관을 만들어 놓았는데 희귀한 동식물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우리 손녀딸 생각이 저절로 났습니다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어린이들이 더욱 많이 오겠지요? 둘이 볼 일 보고 점심 먹고 생태원에서 운동하고 금강하구뚝에서 커피 마시고.. 즐거웠던 하루.. 소확행 했습니다 ^^ 2024. 3. 11.
새로 생긴 정육점식당에서.. 모임에서 새로 생긴 정육점식당이 있다고 해 거기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익산 북부시장 주차장 부근에 위치해 있는 시골집정육식당인데 고기맛집으로 요즘 소문이 나고 있다고 해요 고기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육사시미하고 전골을 시켜 먹었는데 맛있군요 ㅎㅎ 육회비빔밥과 갈비탕도 맛있다고 합니다 뭐든 새로운 것은 흥미도 있고 관심도 있고 그러지요 새로운 곳에서 함께 좋은시간 가지다 보니 기분전환도 되고 입도 즐겁네요 ^^ 2024. 3. 11.
바로 옆에 봄이 와 있네요 남쪽에서 꽃소식이 들리더니 바로 제 옆에도 봄이 왔네요 동네 나무들이 봄꽃을 피우며 화사하게 웃고 있습니다 제일로 먼저 핀 산수유꽃과 그 뒤를 이어 분홍색과 하얀색으로 꽃 핀 매화, 그리고 민들레까지.. 모두 봄을 노래하며 얇고 화사한 옷을 입고 외출하자고 나에게 손짓을 하네요 낮에는 햇빛이 따사로운데 아직도 아침 저녁은 바람이 차갑습니다 오늘은 우리 학생들이 입학을 하고 또 새학년으로 올라가는 날이기도 합니다 좋은 선생님도 만나고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잘 적응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창시절이 되기 바라네요 ^^ 2024. 3. 4.
송담 채취 옆지기 후배가 송담 채취를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와서 어제 다녀 왔습니다 대천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산이라고 해서 바람도 쐬일 겸 출발했네요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송담은 해풍을 맞고 자란 것이 더 몸에 좋다고 하는군요 아름드리 큰 소나무에 딱 붙어서 몇십년을 살았는지 굵은 담쟁이넝쿨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 있습니다 어른 손가락 굵기 정도로 자라려면 십년 이상이 걸린다고 해요 산이라 바람도 불고 춥기도 하고 송담이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채취하기 힘드네요 일단 아랫부분을 톱으로 자르고 장대에 톱을 달아 웟부분을 자릅니다 그런 후에 소나무에 붙어있는 송담을 뜯어내면 됩니다 뿌리에도 효능이 있다니 눈에 보이게 옆으로 뻗은 뿌리는 채취하고 땅 속에 깊이 내린 것은 포기합니다.. 저는 채취한 송담을 옮.. 2024. 2. 27.
보령 '신화정' 식당에서.. 충남 보령에 사는 지인이 데리고 간 맛집 '신화정'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1인분에 만원인데 반찬도 잘 나오고 돌솥밥이 특히 맛있군요 오후 1시쯤 갔는데 앉을 자리가 없네요 맛집이 틀림없나 봅니다 도톰하고 윤기있게 구워 나온 자반 고등어에 저는 손이 많이 갔는데 뜨거운 밥에 얹어 먹으니 더 맛있네요 된장찌게도 맛있고 밑반찬 모두 맛있습니다 직원이 왔다갔다 하면서 모자란 반찬이 있으면 말씀하시라고 여러번 말하는 것을 보니 친절한 식당이군요 돌솥밥 매력은 역시 맨 마지막에 먹는 숭늉과 누룽지.. 배가 부르니 만사가 다 오케이입니다 ㅎㅎ 오늘도 지인 덕분에 소확행 했네요 ^^ 2024. 2. 27.
'건국전쟁' 영화 봄 다큐멘타리 기록영화!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애썼던 건국 1세대들과 이승만 대통령의 땀과 눈물 그리고 투쟁을 조명한 작품 '건국전쟁'을 관람했습니다 70년동안 7차례의 국운이 흔들리는 전쟁을 겪은 비극의 나라..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가난한 나라가 된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은 그의 결단력과 통찰력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 내었다 그래서 주한 미군의 주둔, 한국군 증강 그리고 8억달러 경제 원조를 받아 지금의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를 누리게 한 나라를 구한 대통령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은 농지개혁, 6년제 의무교육, 한미상호방위조약 등 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한학과 영어에 능통하여 통역도 필요 없었다고 해요 그동안 장기집권, 부정선거, 4.19의거, 대통.. 202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