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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상담소' 특강 들음 익산 모현도서관에서'박상미의 가족상담소'특강이 있어서 친구와함께 참석했습니다 '부모와 자녀 함께행복하자'는 슬로건이마음에 와 닿네요 말의 소중함과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자녀에게 힘을 주는 말은부모의 말이므로자녀에게 힘을 주는말을 하자.. 혹시 상처를 주었다면꼭 사과하자.. 무조건 자녀의 편이되어 주어라.. 초, 중, 고, 학생들도인간관계가 힘들다.. 손편지가 위력이 큼으로손편지를 써 보자.. 자신감은부모가 준다.. 알면 사랑하기 쉽고모르면 오해하기 쉽다.. 자녀교육은 밑빠진 독에물 붓기다 그러나 거기에서콩나물은 자란다구멍이 없으면콩나물은 썩는다 감정조율의 기적!6초 호흡을 해 보자 편도체 본능적 뇌의반응은 3초가 걸리고 대뇌피질 이성적 뇌의반응은 6초가 걸린다 6초 호흡을 다섯번 하면감.. 2024. 8. 23.
친구들과 코다리찜 먹음 친구들 모임이 있어점심으로 코다리찜을먹으며 즐거운 시간을가졌습니다.. 지난달에 서울에 사는여동생이 내려와참석을 못했었는데두달만에 보는 친구들이참 귀해 보이네요 친구들 만나면 점심 먹고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금방 헤어지지만 그래도묵은정이 있어서그런지만날때마다 마음이흐뭇하고 좋습니다 이 친구들을 10대에 만났는데지금 우리가 70대니까 참오래된 친구들이네요 서로 자랑할 것도 없고내세울 것도 없고그냥 있는 그 모습 그대로보아주니까 서로 마음이편하고 친근합니다 지금 건강이 안좋은친구들도 있고..또 노년기에 접어드는나이이기에 퇴행성질환도다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언제나건강하고 행복하고평안한 나날들을영위하면 좋겠네요 우리 친구들이 있어서전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에게든든한 버팀목이 되자꾸나친구들아~~ .. 2024. 8. 13.
함열지역 광복절 연합예배 지난 주일 오후에는8.15 광복절을 맞이하여함열지역 교회들이연합하여 함께예배를 드렸습니다 익산흰돌교회에서 드렸는데은혜가 넘치고 넘쳐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네요 익산흰돌교회 송현석목사님의찬양 인도에 성령이 충만히임하여 다같이 한마음으로찬양할 때에는 마음이뜨거웠습니다 빛내리교회 신은철목사님의'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전하실때도 큰 은혜받았습니다 송락훈형제의 찬양과시무장로님들의 특송과주일학교 어린이들의율동은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연합예배에 참석하길정말 잘 했다고마음속으로 생각하며흐뭇한 마음을 가졌네요 예배 끝나고 나올때성도님들에게 쑥떡과생수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영혼의 양식과육신의 양식이풍성한 시간이었네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큰 일을 행하셨으니우리는 기쁘도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빛을 보고 .. 2024. 8. 13.
언니 입원 언니가 열이 많이 나고몸을 가누지 못해119를 불러 병원에입원을 했습니다 병명은급성신우신염.. 며칠 전부터허리가 많이 아파고통스러워 했는데이 병 때문에도 그랬나봐요 지난 목요일부터 2박 3일간병간호를 했습니다 첫날 하루는 응급실에서보내고 다음날에야 겨우병실이 나와서 입원을 했네요 일주일 이상 치료를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위에 코로나 환자가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응급실에 있을때 주위옆 서너분들이코로나환자여서감염이 될까봐 참조심스러웠습니다 언니가 양쪽 콩팥에염증이 있다고 해서걱정을 많이 했는데다행히 열도 내리고잘 치료되고 있어서안심이 되네요 오늘 오후에는 언니머리를 감겨 주고손발을 씻겨 주었습니다 목욕을 했으면 마음이시원하겠는데 언니가절대 싫다고 해서수건으로 닦아주고옷만 갈아 입었네요 우리 언니어서어.. 2024. 8. 13.
두 아들네와 함께.. 지난 주말에는 두 아들네가와서 즐겁고 행복한시간을 가졌습니다 민물장어구이와 육류로몸보신도 하고.. 치즈케익과 과일로복분자주도 마시고.. 시원한 카페에서 차와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도란도란 이야기를많이 나누었습니다 손녀딸이 오는 날 오전에치과 치료를 했고.. 주말마다 물놀이 등을다녀왔다고 하고.. 담주에도 강원도에간다고 해서 오후에는집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멀리 나가기도무섭네요 ㅎㅎ 집에 에어컨을 켜 놓고누워서 뒹글뒹글하니여기가 천국입니다 ^^ 2024. 8. 6.
옛 추억의 봉선화꽃 어제밤 내린 비를 맞고서오랜만의 샤워가즐거웠다고 모두행복해 하고 있는우리집 꽃밭의봉선화 꽃들입니다 홑꽃은 한달 전부터피기 시작하여 벌써씨를 맺고 있는데.. 겹꽃은 이제야 꽃을피우기 시작했네요 늦게 피었으니 더오래오래 꽃을보게 되겠습니다 ㅎㅎ 봄에 씨앗을 심어놓고싹 나기를 기다렸다솎아 옮겨 심고꽃 피기를 기다렸답니다 지금 봉선화가 있는자리는 봄에 수선화가있었던 자리입니다 수선화는 봄에 꽃을피우고 잎이 사그라들어구근만 땅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 그 위에봉선화를 심은거지요 봉선화도 옛날 어릴적생각이 많이 나는고향의 꽃입니다 어릴적 봉숭아꽃과 잎을따서 백반과 소금을 넣고콕콕 찧어 열손가락손톱에 얹어 비닐로 감싸고실로 싸매어 놓고서물 잘 들기를 기도하며잠자리에 들던 생각.. 아침에 일어나면봉숭아꽃물이 손톱.. 202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