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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친구들과 코다리찜 먹음

by 기쁨의 뜨락 2024. 8. 13.

 

친구들 모임이 있어

점심으로 코다리찜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달에 서울에 사는

여동생이 내려와

참석을 못했었는데

두달만에 보는 친구들이

참 귀해 보이네요

 

친구들 만나면 점심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금방 헤어지지만 그래도

묵은정이 있어서그런지

만날때마다 마음이

흐뭇하고 좋습니다

 

이 친구들을 10대에 만났는데

지금 우리가 70대니까 참

오래된 친구들이네요

 

서로 자랑할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고

그냥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보아주니까 서로 마음이

편하고 친근합니다

 

지금 건강이 안좋은

친구들도 있고..

또 노년기에 접어드는

나이이기에 퇴행성질환도

다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안한 나날들을

영위하면 좋겠네요

 

우리 친구들이 있어서

전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꾸나

친구들아~~ ^^

 

(외도에서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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