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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내장산 단풍이 지네요

by 기쁨의 뜨락 2016. 11. 18.
















장성 남경산 기도원에 갔다가 오는 길에

내장산에 들렸습니다


단풍잎이 많이 떨어지고 말라서

얼마되지 않아 곧 마지막 단풍이 될 것 같네요


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 가도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없다고 하여

단풍이 아직 지지않은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공원은 아직 단풍이 아름답군요

조성된지 얼마 안된 곳인데 몇년 있으면

아주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하겠어요


내장호 네이처센터라고 써 있는 건물로 들어가

구경도 하고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이 있어서

분위기 잡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주변을 보니 감을 많이 팔더군요

내장산 감이 원래 달고 맛있다고 소문이 났지요


권사님이 단감을 사 주셔서 하나씩 먹었는데

역시 달고 식감도 좋아 맛있었습니다

씨는 한개 밖에 안나오더군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쾌청한 가을날

복된 만남이 있은 행복한 날

기도도 하고 하나님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도 돌아 보고..


모두 힐링 힐릴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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