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맛있는 식사와 커피를 한자리에서..

by 기쁨의 뜨락 2016. 11. 17.






다큐멘타리 영화 '순종' 시사회가 있어

초대를 받고 영화를 보기 전에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정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친구권사님과

처음으로 만나는 집사님 이렇게 다섯이서 함께 했네요


친구가 예약해 놓은 커피 플라워 점에 갔는데

커피만 파는 것이 아니고 음식도 파는군요


친구가 한번 와 보았는데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다고 추천하는 곳입니다


고르곤졸라피자, 닭가슴살샐러드,

버섯라이스, 토마토파스타, 돈까스,

이렇게 주문을 하고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역시 모두 맛있군요

난 그중에 버섯라이스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서비스로 나온 음식이 있었는데

이름도 몰라 성도 몰라..ㅎㅎ


길쭉한 식빵을 반으로 잘라서

사면을 바삭하게 굽고 세워 그 위에

불루베리 시럽과 아이스크림을 넣어

가운데 부드러운 식빵과 함께 버무린 다음

칼로 사면을 자르면 꽃이 핀 듯한 모양이 됩니다


바삭한 식빵위에 버무린 베리아이스크림을 올려

함께 먹으면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시원한 맛!

ㅎㅎ 아주 맛있는 맛이 나온답니당


즐거운 마음으로 느긋하게 식사를 다 하니

바로 내린 향기 그윽한 커피도 나오고..


한 곳에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삼촌 딸 보람이의 결혼식  (0) 2016.11.19
내장산 단풍이 지네요  (0) 2016.11.18
가을길 드라이브  (0) 2016.11.13
메주콩 수확  (0) 2016.11.13
그네 타는 손녀딸  (0) 20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