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남경산 기도원에 갔다가 오는 길에
내장산에 들렸습니다
단풍잎이 많이 떨어지고 말라서
얼마되지 않아 곧 마지막 단풍이 될 것 같네요
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 가도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없다고 하여
단풍이 아직 지지않은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공원은 아직 단풍이 아름답군요
조성된지 얼마 안된 곳인데 몇년 있으면
아주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하겠어요
내장호 네이처센터라고 써 있는 건물로 들어가
구경도 하고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이 있어서
분위기 잡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주변을 보니 감을 많이 팔더군요
내장산 감이 원래 달고 맛있다고 소문이 났지요
권사님이 단감을 사 주셔서 하나씩 먹었는데
역시 달고 식감도 좋아 맛있었습니다
씨는 한개 밖에 안나오더군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쾌청한 가을날
복된 만남이 있은 행복한 날
기도도 하고 하나님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도 돌아 보고..
모두 힐링 힐릴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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