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한 영화
'파묘'를 보았습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그리고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인한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공포 영화입니다
감독, 각본, 기획은
장재현이 했네요
개봉은 2월에 했다는데
못보고 있다가 지역
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방영한다고 해서
옆지기와 함께 보았습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긴장감을 극으로 몰아가는
음악과 음향들..
그리고 빠른 속도의
전개로 지루하지 않고
참 재미있게 보았네요
상덕(최민식)의 독백이
여운으로 남습니다
"죽는다 다행히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
항상 죽음과 가까이 살았다
그래, 이번엔 그냥..
내 차례인 것이다
죽으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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