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하품 감자를
아는 지인이 팔고 있어
만원을 주고 한박스
구입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이 감자를
이용하여 볶아도 먹고
부쳐도 먹고 조려도 먹고
국도 끓여 먹고 있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각각
맛이 있어 옆지기와 함께
잘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옥수수를 찌면서
그 위에 채반을 올려
감자 7개를 쪘더니
포근포근 맛있네요
아마 단맛과 소금간이
적당히 배어서
더 맛이 있나 봅니다
요즘 뭐든지 잘 먹어
살이 찌고 있습니다
입맛 있을때 잘 먹고
다리 성할때 부지런히
다니라고 하시던
옛 분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래 건강이 최고니
잘 먹고 건강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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