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례시장에서
고구마순이 눈에 띄어
한다발 사 왔습니다
직접 키워서 가지고
오셨다는 할아버지
인상이 좋으시네요
고구마순 길이도 길고
묵직한 것이 양도
많아 보입니다
오후에 TV 보면서 다
벗겼는데 정말로
양이 많군요 ㅎㅎ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김치도 담고 볶음도 하고
냄비 밑에 깔고 갈치도
조리려고 합니다
세가지 요리가 나오게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만원 주고 산 고구마순이
식탁을 환하게 하고
우리의 건강까지 챙겨줘
감사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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