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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고구마순 먹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by 기쁨의 뜨락 2024. 6. 30.

 

재례시장에서

고구마순이 눈에 띄어

한다발 사 왔습니다

 

직접 키워서 가지고

오셨다는 할아버지

인상이 좋으시네요

 

고구마순 길이도 길고

묵직한 것이 양도

많아 보입니다

 

오후에 TV 보면서 다

벗겼는데 정말로

양이 많군요 ㅎㅎ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김치도 담고 볶음도 하고

냄비 밑에 깔고 갈치도

조리려고 합니다

 

세가지 요리가 나오게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만원 주고 산 고구마순이

식탁을 환하게 하고

우리의 건강까지 챙겨줘

감사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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