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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885

언니와 함께 식사를.. 익산 시내에 사는 언니를만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생선이 몸에 좋다는데언니는 생선을 싫어해서잘 안먹기에 일부러생선구이집에 가서밥을 먹었습니다 갈치구이와 고등어구이가기름이 좔좔..참 맛있게도구어져 나왔네요 이렇게 금방 구어서뜨거울때 먹으면 정말맛있지요 ㅎㅎ 서로 살을 발라 밥위에올려주며 많이 먹으라고권하니 정이 더욱 생깁니다 언니가 요즘 바빠서여기저기 다니더니무리를 했는지 허리가아프다고 해 걱정이되었는데 이만해서천만다행입니다 토요일에는 또 어느교회50주년 행사에 가고월요일에는 또 서울에 있는교회에 가서 합창을 한다고하니 조금 염려가 되네요 이제는 건강을 생각해서꼭 가야할 곳만 가고될 수 있으면 몸을 좀쉬어주라고 했습니다 언제나 부지런하고주위에 관심이 많아그렇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천국가는 그날까지우리언니 건강.. 2024. 7. 28.
중복날에.. 중복날에..매운탕이 생각나서차를 타고 나가호수가든에 가서메기매운탕을 먹었습니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뷰가 아주 아름다운 곳.. 날도 후덥지근하게 덥고태양빛이 쨍쨍 내려쪼이는삼복더위지만 그래도이렇게 나와서 바람도 쏘이고색다른 음식을 먹으니기분이 좋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매운 매운탕 먹으며복땜했네요 ㅎㅎ 집으로 오면서 언제나들리는 찻집.. '신작로'에 가서 뜨거운카페라떼 한잔 하니그야말로 속이 뜨겁네요 오늘도 옆지기와 함께하루를 장식했습니다 ^^ 2024. 7. 28.
극영화 '명약' 촬영중에.. 영상동아리에서 극영화를촬영하면서 김제 청하에들렸는데 카페가 있어서차를 마셨습니다 'LS카페'인데 확 트인마당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밖에서 차를 마셨네요 회원 15명이 함께 했는데장마 중에 다행히 날씨가좋아 금요일 촬영분은무사히 마쳤습니다 저는 동네주민1로두 씬에서 대사 4줄이있었는데 잘 소화해내었습니다 ㅎㅎ 수더분한 중년노인 역이라옷도 집에서 입는 옷을입고 연기를 했네요 극영화 '명약' 내용은회장님의 형님이 병이 들어병을 낫고자 하여무속인을 찾기도 하고기도원장을 찾기도 하고약장사도 찾기도 한다는코믹한 내용입니다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 있다병 또한 마음으로부터 생겨마음으로부터 사라지니생각하는 마음가짐이바로 명약이라고.. 2024. 7. 20.
이웃이 주신 밭작물들 장마중인데도 이웃들이밭작물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옥수수, 애호박, 방울토마토,그리고 가지와 풋고추 등 약을 한번도 안 친무공해 식품들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안매운풋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으니장마와 무더위에 지친입맛이 살아 돌아왔네요 토마토가 몸에 그렇게좋다고 하는데 토마토도잘라서 먹어야겠습니다 옥수수도 쪄서 먹고애호박을 가지고 부침개도해 먹고..ㅎㅎ 침이 고이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되겠습니다 ^^ 2024. 7. 20.
임실 복숭아 순창에서 약수물을 떠가지고 오는 길에맛있는 임실 복숭아를사왔습니다.. 임실에서 복숭아 농장을하는 분이 길가에 천막을치고서 해마다 파는데몇번 구입해 먹으니맛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여름에 여기를자나게 되면 꼭사가지고 옵니다 2만원짜리 한박스를샀는데 덤을 어찌나많이 주는지 열개도더 넘는 것 같네요 복숭아 좋아하는 우리옆지기는 신이 나서콧노래를 부르며운전을 하고 집에왔습니다 ㅎㅎ 복숭아는 종합비타민이라고할 정도로 영양이풍부하다고 하니잘 챙겨 먹고 건강챙겨야겠습니다 ^^ 2024. 7. 16.
'탈주' 영화봄 비 오는 날.. 성남에 사는 여동생이내려와 같이 '탈주'영화를 보았습니다 액션 스릴러 영화로감독은 이종필이 했군요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10년 만기 제대를 앞둔중사 '규남'(이제훈)이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며남한으로 목숨을 건탈주가 시작되고..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은그를 막고자 전력으로추격전을 벌입니다 두 배우의 쫒고 쫒기는긴박함으로 지루한 줄모르고 영화를 보았네요 두 배우의 연기도 돋보이고연출과 음악도 좋았습니다 극중 북한군 병사 역할을맡은 이제훈은 이 역할을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몸무게를 58kg까지감량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우 구교환은극중에서 나오는 피아노치는 장면을 위하여한달간을 피아노 연습을실제로 했다고 합니다 5초씬을 위하여 한달간피아노 연습을 했다고 하니그 연기에 대한 열정과..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