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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이야기46

숨바꼭질.. 우리집 고양이 두마리와 강아지 두마리가 신이 나서 달리며 숨바꼭질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 저희들 세상이네요 ^^ 고양이 달과 별이.. 강아지 산과 솔이.. 저희들 두마리들끼리도 잘 지내지만 네마리들끼리도 어찌나 친하게 잘 지내는지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합니다 서로 뒹굴고 .. 2015. 9. 22.
우리집 아기고양이 달이와 별이.. 서울 사는 여동생이 내려오면서 고양이 두마리를 가져왔습니다 태어난지 두달 되는 아기 고양이인데 어찌나 예쁘고 하는짓이 웃기는지.. 자매라고 밥도 같이 먹고 재롱도 같이 부리고 잠도 거의 둘이 붙어서 잡니다 ㅎㅎ.. 그런데 서울 고양이라서 그런지 귀티가 좔좔 흐르고 세련미가 .. 2015. 8. 1.
우리집 식구가 된 복실이네 우리집 애견 '하나'가 몸이 안좋더니 천국으로 가 버렸네요 계속 '하나'가 있던 쪽으로만 시선이 가고 마음이 허전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구하던 차에 교회 장로님이 어미개와 강아지 두마리를 주셨습니다 이제 막 눈을 뜨려고 하는 예쁜 강아지들.. 두마리 다 숫놈이군요 아직 .. 2015. 7. 21.
옆지기 대신 오늘 흑염소 엄마가 되었네요 옆지기가 출타를 하여 대신 오늘은 제가 흑염소 엄마가 되었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눈이나 비가 오지 않아 축사 문을 활짝 열고 밖으로 내보내 맘껏 뛰놀게 했습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가을에 얻어다 놓은 말린 콩대를 충분히 주었습니다 아빠 엄마 아가들 모두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식.. 2014. 12. 16.
웃음을 주는 고양이 다롱이.. 옆지기 후배가 자기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를 저희보고 키우라고 데리고 왔습니다 이름은 다롱이..숫놈.. 오던 날부터 어찌나 붙임성있게 구는지 이쁨을 몽땅 받고 있네요 집안에서 키웠는지 현관문 만 열면 안으로 휙 하고 들어 오고.. 차도 타고 다녔는지 차 문 만 열면 차 속으로 휙 하.. 2014. 12. 3.
우리집 흑염소가 새끼를 세마리나 낳았어요 지난 금요일 오후에 흑염소 어미가 새끼를 낳았는데 글쎄 세마리나 낳았지 뭡니까.. ㅎㅎㅎ.. 잘되는 집안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요^^ 흑염소는 낳자마자 걸어다니는데 비틀비틀 일어나서 걷는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고 신통한지.. 볼때마다 보며 놀라워합니다 축사 안에 산모실을 두.. 2014.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