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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이야기46

오늘 새식구가 된 강아지가 하루종일 시무룩하네요 저희집에 오늘 식구가 하나 늘었습니다 옆 마을에서 하우스 여섯동을 짓고 육계를 하시는 분이 막 젖을 뗀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해 주셨습니다 보는순간 얼마나 귀여운지 전 한눈에 딱 반하고 말았습니다 안아 주고 쓰다듬어 주고 우유도 주고.. 친해 지려고 온갖 서비스를 다 했습니다 .. 2012. 2. 27.
추억속의 개 저희집에서 젖 뗀 강아지때 부터 기르던 장군이와 사랑이입니다 왼쪽 황색개가 장군이인데 숫놈입니다 장군이는 작년 추석에 저희가 집을 비우고 서울 큰댁에 갔다 왔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추측건데 아마 바람이 나서 동네에 어슬렁거리다가 사람 손을 탄 것 같습.. 2012. 1. 20.
강아지를 위하여 강아지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 눈을 쓸어 길을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을 내 놓아야 미끄러지지않고 아침 저녁으로 강아지들 밥도 주고 물도 주고 쓰다듬어 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인적이 드문 산속이라 사람이 살지 않습니다 저희 내외만 살고 있지요 원래 마음이 맞는 세.. 2012. 1. 19.
토몽이 큰아들 내외가 중국으로 출장을 가면서 맡긴 애완용 토끼 토몽이입니다 3주가 지나 집에 왔는데 엄마 아빠 얼굴도 보고 또 토몽이도 대려 간다고 합니다 그동안 아침 저녁으로 밥 주고, 물 주고, 응아 치우고, 관심을 기울여 돌보았는데 대려간다니 조금은 서운하군요 처음에는 번거로워.. 201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