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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 어린이집 졸업 손녀딸이 3년간 다니던 어린이집을 졸업했습니다 이제 나이가 여덟살이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지요 지 아빠가 다니는 회사 안에 있는 어린이집을 다니느라 여기서 3년을 다녔습니다 아침에 아빠와 함께 왔다가 저녁에 아빠와 함께 집으로 가니 부녀지간에 정도 많이 들었겠네요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이렇게 어린이집도 졸업하게 되어 참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도 좋은 선생님 많이 만나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기를 바랍니다 이제 봄이 다가오고 있어요 우리들 마음에도 봄이 와서 꽃 피고 아름다운 향내가 주위를 향기롭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2023. 2. 24.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2023. 2. 24.
평안한 나날들.. 평안한 나날들입니다.. 어제 토요일에는 곰개나루터 금강변에서 걷기운동을 하고.. 가까운 금강하구둑 근처에 있는 강촌마을 우렁쌈밥집에서 맛있는 쌈밥을 먹었네요 확실한 맛집! 갈 때마다 사람이 많습니다 제가 원래 쌈밥을 좋아해서 여러번 갔는데 이번에도 변함없이 맛있고 풍성하고 값도 저렴하네요 쌈밥 정식이 만원! 만원의 행복을 누리며 웃음 만땅입니다 돌아 오면서 곰개나루터 앞에 새로 생긴 '베어 엔 리버'에 들러 아메리카노 한잔씩 했네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누리는 작은 행복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 2023. 2. 19.
영상 동아리 모임 영상 동아리 모임이 지난 금요일에 있었는데 22명이 참석하여 점심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단편영화 3편이 벌써 시나리오 대본이 나온 상태고.. 봄, 가을, 야유회 2회와 10월에 영화제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대본 연습을 하여 단편영화를 촬영하고.. 1인 1편 이상 다큐도 찍어 편집해 제출해야 합니다 우리가 만든 작품들이 완성되어 좋은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네요 상도 받고 TV에 방영도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며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년에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지내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늘 듣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만나 안부도 묻고 연기도 하면서 웃을 수 있고.. 또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편집을 하다보면 서로 도움을 줄 수가 있.. 2023. 2. 14.
하늘나라로 떠나신 우리 어무이 2023년 2월 7일 오후 2시 15분에 우리 어무이 천국에 가셨습니다 아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눈을 감으셨다고 합니다 다행히 전날에 모든 자녀들이 다 가서 면회하고 어무이를 뵙고 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올 해로 95세.. 100세까지 살면 아들이 큰 잔치를 해 준다고 웃으며 말 했던 일들이 기억나네요 그만큼 건강 하셨었는데.. 갑자기 병원에 들어 가시고 보름여만에 천국에 가셨습니다 밤새 안녕이라고 하더니 어르신들은 알 수 없지요 지금쯤 천국에서 자녀손들을 바라 보시며 웃고 계시겠네요 주님과 같이 천국 뜰을 거닐며.. 병도 고통도 슬픔도 없는 곳에서 더 좋은 찬양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계시는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제일 많이 울고 슬퍼한 사람은 우리 동생 막둥이 외아들입니다 한집에서.. 2023. 2. 11.
많이 편찮으신 친정어머니 많이 편찮으셔서 지금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계신 우리 어머니.. 벌써 11일째인데 말없이 누워만 계시네요 위 사진은 가장 최근에 찍은 올겨울 사진입니다 그런대로 건강 하셨는데 갑자기 편찮으셔서 119를 타고 병원 응급실로 가셨지요 병명은 폐렴..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인 병이지요 어제 화요일에는 직계가족에게만 면회가 허락된다고 하여서 우리 형제자매 다섯명이서 어머니를 뵙고 나왔습니다 누워계신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모두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사위와 며느리, 그리고 손주들은 면회가 안된다고 하여서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귀가 하였네요 모두 모인 자리에서 여러가지 의논도 하고 결정을 하면서 정말로 우리 어머니 이제 천국에 가시나 보다 실감을 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우리 어머니 이제 중환자실에서.. 202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