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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에서 만난 거장들의 작품 2022. 12. 13.
영상동아리 송년회 제가 속해 있는 영상동아리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총회를 하고 송년회를 했습니다 27명 중 23명 출석했으니 좋은 성적이네요 ㅎㅎ 총무겸 회계 역할을 하다 보니 회원 하나 하나가 다 귀하고 관심이 많이 갑니다 다 65세 이상 된 회원들이라 시간의 귀함을 알고 만남의 귀함을 알기에 더 다정한 것 같습니다 올해 우리 동아리가 만든 작품은 단편영화 한편, 다큐 한편, 그리고 개인이 만든 작품 9편이 완성되어 극장에서 시사회도 했네요 그 중 두편은 서울 노인영화제에 출품을 하고 또 다큐부분에 세편을 출품 했는데 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작품 '동지산 가는 길' 이 지방 방송국에 올 초에 방영 되었고 또 '그래도 감사'라는 작품을 하반기에 만들어 서울로 보냈습니다 '그래도 감사'라는 작품은 우리 옆지기.. 2022. 12. 13.
오토바이로 배달된 동치미와 상추 아침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동치미와 상추가 배달 되었습니다 절임배추 주었던 지인이 이번엔 동치미가 너무 맛있게 익었다고 생각이 나서 가지고 왔다네요 하이고..내가 뭐라고..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또 그러네요 아침에 동치미 무우를 썰어서 국물과 함께 먹으니 시원하고 참 맛깔나게 익어서 맛있습니다 참 남의 덕에 입이 호사를 누리네요 옛날에 먹던 바로 그 동치미 맛.. 텃밭도 이제 완전히 갈무리하고 정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마지막 노지 상추라고 해요 우리집도 동치미를 담갔는데 김장을 하고 남은 꼬투리 채소로 담은 약식 동치미입니다 ㅎㅎ 날이 추워지고 있네요 앞으로 추워질 날만 남았지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화이팅~!! 2022. 12. 9.
아침 해가 뜨고 있다 옆지기 병 치료를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데 붉은 해가 떠 오르고 있네요 웬지 해를 보니 힘이 솟고 기분이 좋아 집니다 우리 옆지기 병이 얼른 나아서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2022. 12. 9.
우리동네 친구침례교회에서.. 우리동네 친구침례교회에서 장경동목사님을 초청해서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집 바로 가까이에 있어 참석 해 은혜를 받았네요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진실해야 한다 서로 사랑해라 예수님 믿어 구원 받아라 등등.. 귀한 말씀이 많이 있었는데 결국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천국에 들어가 영생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장경동목사님 특유의 설교말씀으로 참석한 사람들이 많이 웃고 웃으며 많이 깨달은 시간이었네요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4장 17절)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 2장 38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2022. 12. 9.
조용한 늦가을 강천산 낙엽은 다 떨어지고 관광객도 없고 조용하기 그지없는 강천산입니다 그래도 마지막 가는 가을을 붙잡고 있는 풍경들이 있어 스마트폰에 담아 봅니다 아름다운 단풍들이 흐들어지게 많을 때는 귀하게 여겨지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귀하게 여겨지네요 마지막 단풍들과 감이 주렁주렁 열린 오래된 감나무가 눈길을 끄는군요 감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하나 따 먹고 싶은 유혹이 드네요 그러나 너무 높은 곳에 달려 있어서 보기만 해야 합니다 가을산이 바람 불고 썰렁했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나름대로 참 좋았네요 ㅎㅎ 202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