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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시골 인심

by 기쁨의 뜨락 2016. 10. 21.




ㅎㅎ 시골 인심이 후하네요

교회 심방하면서 각 가정에서 주신 먹거리입니다


각 가정에서 그냥 가시면 서운하다고

이렇게 먹거리를 내 놓으시네요


안 먹으면 그냥 가방 안에 막 넣어주십니다

덕분에 무겁게 들고 다녔네요 ^^


점심은 국수공장 하시는 집사님이

입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 구이 사 주시고..


이른 저녁은 하우스 하시는 집사님이

남원식 추어탕을 사 주셨습니다


하나님 덕분에 이렇게 잘 얻어 먹고

은혜도 몽땅 받았네요


가을 대심방 받으신 모든 가정위에

하나님의 축복과 평강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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