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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비 오기 전 화단에 퇴비 주었네요

by 기쁨의 뜨락 2016. 5. 4.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화단에 퇴비를 주었네요


아주 예쁘고 튼실하게 잘 자라라고

영양분을 듬뿍 실어 수북이..


장미, 붓꽃, 패랭이, 꽃잔디, 구름국화,

그리고 이름 모를 꽃들과 어성초


작년 봄에 심은 것도 있고

올 봄에 심은 것도 있고..


이제 화단을 꾸미기 시작해 어설프고

맨 흙이 많이 보입니다


4월에 이것저것 꽃씨를 많이 뿌려 놓았는데

두어달 지나면 화단이 풍성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채송화, 맨드라미, 봉선화, 매일화,

접시꽃, 풍선초,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은

작년에 제가 꽃씨를 받아 놓았다가 뿌렸답니다


꽃들이 조금씩 조금씩 자라고 번성하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더욱 아름다워지는 우리집 화단을 상상하며

콧노래를 불러 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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