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이 있어
점심으로 코다리찜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달에 서울에 사는
여동생이 내려와
참석을 못했었는데
두달만에 보는 친구들이
참 귀해 보이네요
친구들 만나면 점심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금방 헤어지지만 그래도
묵은정이 있어서그런지
만날때마다 마음이
흐뭇하고 좋습니다
이 친구들을 10대에 만났는데
지금 우리가 70대니까 참
오래된 친구들이네요
서로 자랑할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고
그냥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보아주니까 서로 마음이
편하고 친근합니다
지금 건강이 안좋은
친구들도 있고..
또 노년기에 접어드는
나이이기에 퇴행성질환도
다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안한 나날들을
영위하면 좋겠네요
우리 친구들이 있어서
전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꾸나
친구들아~~ ^^
(외도에서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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