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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언니와 함께 식사를..

by 기쁨의 뜨락 2024. 7. 28.

 

익산 시내에 사는 언니를

만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생선이 몸에 좋다는데

언니는 생선을 싫어해서

잘 안먹기에 일부러

생선구이집에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갈치구이와 고등어구이가

기름이 좔좔..참 맛있게도

구어져 나왔네요

 

이렇게 금방 구어서

뜨거울때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ㅎㅎ

 

서로 살을 발라 밥위에

올려주며 많이 먹으라고

권하니 정이 더욱 생깁니다

 

언니가 요즘 바빠서

여기저기 다니더니

무리를 했는지 허리가

아프다고 해 걱정이

되었는데 이만해서

천만다행입니다

 

토요일에는 또 어느교회

50주년 행사에 가고

월요일에는 또 서울에 있는

교회에 가서 합창을 한다고

하니 조금 염려가 되네요

 

이제는 건강을 생각해서

꼭 가야할 곳만 가고

될 수 있으면 몸을 좀

쉬어주라고 했습니다

 

언제나 부지런하고

주위에 관심이 많아

그렇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천국가는 그날까지

우리언니 건강하게

지켜주시기를 간구하는

마음입니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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