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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총각김치와 파김치 담갔어요

by 기쁨의 뜨락 2023. 12. 4.

 

김장을 하면서 양념 버무린 것이

부족해 배추만 했었습니다

 

북부장에 갔다가 잘 다듬어진

총각무를 보고 맛있게 생겨서

사고, 또 다듬어진 파와

연한 갓도 사 왔네요

 

부랴부랴 양념을 만들고

저녁이 다 되어서야

총각김치와 파김치를

담글 수 있었습니다

 

총각김치와 파김치는

적당히 익으면 웬만하면

다 맛있지요

 

지난 토요일에 두 아들네가

왔는데 김장김치와 함께

둘 다 주어서 마음이 좋군요

 

이제 진짜 김장을 다 마쳐서

마음이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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