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울 옆지기가 쌈밥집에 가자네요
우렁과 돼지불고기가 나오는
쌈밥집에서 푸짐하게 쌈을 싸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자주 가는 카페에도
들려 카페라떼도 한잔씩 하고
노닥거리다 왔슴다 ㅎㅎ
우리는 둘 다 당뇨환자라 항상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모처럼
카페라떼를 마시니 기분 좋네요
커피 위에 하트도 떠 있고..
우유를 넣어서 부드러우니
입에 닿는 감촉도 좋고
목으로 살살 잘도 넘어 갑니다
오늘 소확행 확실히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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