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와 동네 산책을 하는데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감나무의
감이 꽃처럼 아름답고..
많이 열린 모과가 금방이라도
땅에 떨어질 듯 보이네요
정갈하게 널어 놓은 빨래와
그 밑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들..
그리고 탁자 위에서 놀고 있는
두 마리의 고양이들까지..
참 평화롭고 가을날의 정취를
흠씬 느낄 수 있는 풍경입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어요
산책길에 마른 낙엽이 많이
떨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바스락 바스락 밟히네요
가을아 조금 더디게 가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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