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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맨션 사람들과의 나들이

by 기쁨의 뜨락 2022. 11. 1.

 

우리 맨션 사람들 12명이 격포

채석강으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 왔습니다

 

바다는 언제 보아도 가슴이

탁 트이고 시원하지요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도 보고

바위밑 따개비도 잡고

정말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맛있는 회도 먹고

온갖 조개와 해산물을 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곰소에 들려 멸치와 새우젓을 사고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서 차도 마시고

내소사에 들려 단풍 구경도 했습니다

 

저녁에 동네에 도착하여 함께하지 못한

이웃들을 불러 같이 저녁도 먹었네요

 

'간판없는 소갈비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갈비도 맛있고 간장게장도

맛있고 김치겉저리도 넘 맛있어서

앞으로 단골이 될 듯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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