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에는 옆지기와 언니와
함께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
해마다 하는 국화축제인데 벌써
19회나 되었네요
거의 해마다 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짙은 국화향기가
먼저 우리를 반겨 주는군요
일정 안내를 보니 10간의
축제기간에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 있어 체험도 하고
많은 관람도 할 수 있네요
행복정원, 꽃바람정원, 핑크뮬리정원 등
이름도 아름답게 지어 우리 마음까지
행복함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따뜻한 국화차 한잔이 생각났는데
사람들이 많아 마시지도 못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네요
특별 전시장에는 국화 분재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솜씨가 감탄할만 했습니다
온갖 종류의 아름다운 색색의 국화꽃과
은은한 국화향기가 온통 퍼져있는
축제장이 곧 우리 모두의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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