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화원을 지나다가 봄꽃이
너무 아름다워 업어 왔습니다
빨강색으로 노랑색으로 활짝 핀
꽃이 탐스럽고 화려하네요
이름을 몰라 검색을 했더니
겹미나리아재비과 라넌큘러스로
나오는데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냥 너무 아름다워
주방 한켠에 두고 오고가며 매일
바라보며 힐링하고 있어요 ㅎ
삼천원의 행복이랍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봄꽃을 사서
앞 베란다를 꾸며야겠다고
맘 속으로 상상하며 웃어 봅니다
봄은 어느새 우리 옆에 다가와
주위를 푸르게 하고 있고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있으니
이제 떠날 준비를 해야겠어요
아름다운 봄풍경이
있는 곳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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