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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봄기운에 생명들이..

by 기쁨의 뜨락 2022. 3. 10.

 

봄볕이 좋아 작은 화단을

둘러 보았습니다

 

봄기운에 여기저기 생명들이

고개를 들었네요

 

그런데 그동안 너무 가물어서

얼굴을 들고 나오기가 힘들었는지

힘이 없어 보이는 녀석들도 보입니다

 

이번 일요일에 비가 온다는 반가운

소식에 기대를 한번 해 봅니다

 

연노랑 수선화와

보라빛 무스카리가 제일 먼저

'주인님~'하고 저를 불러 주겠지요?

 

이제 봄이 완연히 오면

봄꽃들이 각양각색의 옷을 입고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춤추고

노래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봄이여~

어서 오세요~

그대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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