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한 화단 한쪽 구석에다
씨를 뿌려 놓았던 시금치를
오늘 수확했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한번 해 보았는데
추워서 잘 자라지 않다가
이제야 조금 컸네요
뿌리에 영양이 많다고 해
뿌리째 뽑아 시금치된장국을
끓이려고 합니다
울 옆지기는 나물보다 국을
더 좋아 하거든요
봄나물이라 생각하고 맛있게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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