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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친정어머니 소식

by 기쁨의 뜨락 2019. 9. 1.





요즘 친정어머니 소식을 접하니

기분이 좋고 흐뭇합니다


허리는 굽었어도 아직 걸어 다니시고

좋아하시는 음식도 잘 잡수시니 말입니다


회가 부드러워서인지 좋아하시고

그래서 셋째 사위가 자주 사드립니다


소래포구에서 큰딸, 세째딸, 세째사위,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드시네요


우리 어무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만수무강 하소서!


며칠 있다 추석날 찾아뵙겠습니다

그때 만나요~~


부모님에게 얼굴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효도라고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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